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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준바의 위력!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대표팀 2연패 달성

조회수 2017. 11. 5. 10:2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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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가대표를 상대로 4 대 1 스코어로 우승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최종 우승을 거뒀다.


32개 국가 중 최고의 <오버워치> 실력을 가리기 위해 진행되는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11월 5일, 대한민국 대표팀이 최종 우승을 거뒀다. 이로써 <오버워치> 대한민국 대표팀은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우승을 거두게 됐다.
 

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왼쪽부터 황연오(fl0w3R), 양진모(tobi), 류제홍(ryujehong).
김준혁(zunba), 김동규(Mano), 박종렬(Saebyeolbe)


이날 대한민국 대표팀은 마지막 결승전에서 캐나다 팀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4:1로 승리했다.  


[한국팀 승리]1경기 - 오아시스 캐나다팀 어질리티 선수가 한국팀의 딜러/힐러를 먼저 처치하는 등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며 위기를 맞았으나, 준바 선수와 새별비 선수가 적 힐러 라인을 우선 포커싱하는 전략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거점에서 유리한 싸움을 이어갔다. 계속해서 메르시가 먼저 죽게 된 캐나다팀은 이렇다할 한타를 제대로 해보지 못한 채 한국팀에게 승리를 내줬다.
  


[한국팀 승리] 2경기 - 왕의 길 두 번째 경기에서 한국 팀은 라인하르트와 자리야를 주축으로 단단하게 수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캐나다팀 공격 차례에 단 1점의 점수만 내어주며 승기를 가져왔다. 이어서 공격 차례가 된 한국팀은 수비 때와 마찬가지로 자리야와 라인하르트를 주축으로 적의 공격을 받아내고, 후방에서 플라워 선수가 정크랫으로 캐나다팀을 몰아냈다.


[한국팀 승리] 3경기 - 하나무라
먼저 수비를 진행하게 된 한국팀은 오리사와 로드호그를 활용해 거점에 진입하는 캐나다팀을 상대로 먼저 돌입해 적을 끊어내는 전략을 사용했다. 전략을 계속 성공시키며 점수를 주지 않고 막는 데 성공하는듯 싶었으나, 똑같이 로드호그를 꺼낸 캐나다팀이 분발하며 추가 시간에 첫 번째 거점을 내줬다. 첫 번째 거점을 차지한 기세를 몰아 공세를 취한 캐나다팀이 두 번째 거점까지 빠르게 차지했다. 


공격 차례가 된 한국팀은 플라워 선수의 위도우메이커가 캐나다팀의 메르시, 윈스턴을 연이어 잘라내며 손쉽게 1거점을 가져왔다. 이어서 2거점에서는 류제홍 선수의 젠야타가 캐나다팀을 연이어 처치하며 3분 59초의 시간을 남겨두고 2점을 가져왔다. 


3라운드에서 1분이 남은 캐나다의 공격이 시작됐다. 라인하르트, 디바, 로드호그 3탱커 전략을 기용한 캐나다는 빠르게 1거점에 진입해 1점을 따냈으며, 이어서 쉬지않고 공세를 몰아붙여 추가 시간에 2점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다시 한국팀의 공격 순서가 된 4라운드에서는 플라워 선수가 위도우메이커를 꺼내 캐나다팀의 주력 딜러/힐러 영웅을 연속적으로 끊어내며 약 3분을 남기고 빠르게 2거점을 가져왔다. 캐나다팀의 추가 시간이 없어 다시 한국팀의 공격 차례가 된 5라운드에서도 플라워 선수의 위도우메이커와 새별비 선수의 트레이서가 캐나다팀을 끊어내며 3세트 승리를 가져왔다.
 


[캐나다팀 승리] 4경기 - 쓰레기촌 캐나다의 공격으로 시작된 1라운드에서 슈어포어(SUREFOUR) 선수가 바스티온을 기용했고, 한국팀이 바스티온 전략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며 2번째 경유지까지 내줬다.  


2라운드에서 한국팀의 공격이 시작됐으나, 캐나다팀이 공격팀의 입구를 틀어막는 전략을 성공시키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새별비 선수가 캐나다팀 메르시에 펄스 폭탄 부착을 성공시키며 1경유지를 뚫는데 성공했지만 이미 시간이 많이 끌린 상태. 캐나다팀 메르시를 먼저 끊어내며 2경유지까지 거치는데 성공했으나, 캐나다팀의 포커싱에 연이어 끊이며 화물을 마지막 거점까지 운송하는데 실패했다.


[한국팀 승리] 5경기 - 눔바니 ​한국팀의 공격으로 시작된 1라운드는 캐나다팀의 슈어포어 선수가 실수를 거듭하며 쉽게 1거점을 점령했다. 이어서 상대팀 힐러라인을 계속해서 끊어내며 쉬지않고 화물을 진격시킨 한국팀은 2분 56초를 남기고 3번째 거점까지 화물을 옮기는데 성공했다. 


2라운드에서 캐나다는 토르비욘을 꺼내는 독특한 전략을 기용하며, 당황한 한국팀을 상대로 2경유지까지 빠르게 화물을 옮기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한국팀이 중력자 펄스 폭탄 연계를 성공시키며 한 차례 공세를 막아내는 데 성공, 시간을 지체시켰다. 하지만 조합을 재정비해 공격해오는 캐나다의 공세를 막지 못하고 55초를 남기고 3번째 거점까지 화물을 옮겼다.


3라운드에서 캐나다팀은 로드호그와 오리사를 기용한 조합으로 1거점을 점령하는 데 성공했으나, 전술조준기를 켠 솔져가 새별비 선수에게 끊기면서 먼 거리를 이동하지 못하고 라운드가 종료됐다.


4라운드에서 캐나다팀은 바스티온, 오리사를 포함한 조합을 기용했으나, 슈어포어 선수의 맥크리가 먼저 끊기며 1거점을 내주게 됐다. 이어서 플라워 선수가 포화를 사용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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