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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곧 제친다는 방시혁의 주식 재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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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상 성공하면 지분 가치 4조원 웃돌아

카카오게임즈가 대규모 청약에 성공하면서, 다음 최대어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증권업계에선 이 회사 방시혁 대표가 지분 가치액 기준 국내 5위에 오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공모가 기준으로만 1조6709억원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다. 이 때문에 하반기 상장 최대어 중 하나로 분류된다.


가장 큰 돈방석에 앉을 사람은 역시 회사 대표이자 최대주주인 방시혁 대표다. 이 회사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방 대표가 보유한 빅히트 주식은 9월 2일 기준 1237만7천337주다. 지분율 43.44%에 이른다.

방시혁 대표

출처빅히트


빅히트는 10월 상장 예정으로 공모가 희망 범위가 10만5000~13만5000원 수준이다. 최근 공모 시장 분위기를 감안하면 최상단인 13만5000원에서 공모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럴 경우 방 대표의 지분가치는 1조6709억원에 이른다. 박진영 JYP 창업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창업자 등 연예인 주식부자 7명의 주식 가치를 모두 합한 것의 2.4배에 이른다.


이는 시작일 뿐이다. 빅히트 공모가가 13만5천원으로 정해지고 SK바이오팜처럼 따상(상장 직후 공모가 더블 후, 상장 첫날 상한가)까지 할 경우, 방 대표의 지분 가치는 4조3444억원에 이른다. 상장사 주식부호 순위에 대입하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4조2597억원)을 제치고 5위에 해당한다.


◇주식 시장 상황이 변수


BTS멤버들도 상장 수혜를 입을 수 있다. 최근 금감원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방 대표는 BTS 멤버 7인에게 총 47만8695주를 골고루 나눠서 증여했다. 1인당 6만8385주 씩이다. 따상에 성공하면 멤버 1인당 주식 평가액은 92억3200만원에 이른다.

BTS

출처빅히트


변수는 주식 시장 상황이다. SK바이오팜은 공모가가 생각보다 낮게 책정돼 따상에 성공했다. 공모가 4만9000원으로 시작해 상장하자 마자 두 배인 9만80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됐고, 곧바로 30% 상승하며 12만7000원으로 거래를 마친 것이다.


하지만 빅히트는 증권업계 예상보다 공모가가 다소 높게 결정됐다. 이에 따라 청약 성공에는 문제가 없겠지만 따상은 어려울 수도 있다. 코로나 재확산도 변수가 될 수 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상반기 주가가 급락할 때 공모주 시장이 얼어붙은 바 있는데, 주가 재하락 사태가 벌어지면 시초가 부진은 물론 초반 흥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했다.


/박유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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