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 127억원 집은 소박, 비욘세가 한 눈에 반해 샀다는 LA 대저택의 가격

조회수 2020. 7. 14.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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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소리 나는
할리우드 스타들의 집

할리우드 스타들의 집은 엄청난 가격을 자랑합니다. 크기도 크기지만 내부시설 또한 5성급 호텔시설 못 지 않아 많은 사람에게서 선망을 받죠. 억소리 나는 초호화 저택에 살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들을 알아봤습니다. 

비욘세&제이지 부부의 1350억원 초호화 저택
출처: 소니뮤직
베욘세 제이지 부부는 1조 4900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음반계 최초 억만장자 부부다.


팝스타 비욘세(Beyoncé)와 제이지(Jay-Z)는 최고의 아티스트이자 13년 째 가정을 유지하고 있는 할리우드의 대표 커플입니다. 세계적인 스타답게 총 12억 6000만 달러(한화로 약 1조 4900억 원) 순자산을 보유한 음반계 최초 억만장자 부부이기도 합니다.

출처: 뉴욕포스트
비욘세 제이지 부부는 LA에서 가장 비싼 1350억원의 대저택을 구매해 살고 있다.


부부는 LA에서 가장 비싼 1350억원의 대저택을 구매해 살고 있습니다. 집을 구매할 당시에 비욘세는 쌍둥이를 임신 중이여서 사생활 보호를 위해 뉴욕에서 LA로 이사했다고 합니다. 미국 캘리포이나아주 로스엔젤레스 벨에어 지역에 위치한 이 저택의 면적은 2450평이라고 합니다. 11개의 침실과 미디어룸, 녹음 스튜디어, 15개의 차고와 별도의 스태프 숙소가 마련 돼 있다고 합니다. 저택은 방탄 유리로 보호돼 있고, 사우나 한증막 등 편의시설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50억원 가격의 테일러 스위프트 저택
출처: 조선DB
테일러 스위프트는 10년간 무려 9580억원을 벌어들이며 가장 돈을 많이 번 뮤지션으로 꼽혔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 10년 간 무려 9580억원을 벌어들이며 돈을 가장 많이 번 뮤지션 중 하나에 올랐습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미국 전역에 4채의 저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그중 가장 고가의 저택은 1934년 유명 건축가 더글러스 홀랜드가 설계한 미 북동부 로드아일랜드 주에 위치한 450억원 짜리 저택입니다.

출처: usweekly
테일러 스위프트는 저택 구매 당시 그 자리에서 현금가 295억원으로 구입했다고 알려졌다.


구입할 당시와 비교하면 150억원 이상 오른 가격인데요. 테일러 스위프트는 해당 저택을 보자 마자 그 자리에서 현금가로 295억원에 구입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후 내부 보수 공사를 하고 비벌리힐스 문화유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랜드마크로 지정됐습니다. 해당 저택의 면적은 3327.5평으로 2층집 구조입니다. 총 6개의 침실과 5개의 욕실이 있습니다. 수영장과 테니스 코트, 영화관 등 편의시설 외에 손님용 건물도 따로 구비했습니다.

132년 된 풍차집 127억원에 구입한 로버트다우니주니어
출처: Architectural Digest
세계적 건축 잡지 Architectural Digest의 12월호 표지를 본인의 집에서 찍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아내 수잔 다우니.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버팀목으로 활약하면서 천문학적인 돈을 벌었습니다. 2018년 기준 한화로 약 3340억원에 이르는 재산을 가진 것으로 추산됩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소유한 뉴욕 이스튼 햄튼에 있는 풍차집은 구입 당시 가격이 127억 7000만원에 달했습니다.

출처: Virtual Globetrotting
하늘에서 바라본 풍차집 모습으로 수영장, 테니스장, 샌드레일 등이 보인다.


풍차집은 연면적이 8500㎡(약 2571평), 대지가 1만6187㎡(약 4896평)인 초대형 저택입니다. 침실 7개, 욕실 6개, 차고 3개, 게스트 하우스 등이 포함됐습니다. 수영장, 테니스장, 정원같은 휴식공간은 집 외부에 따로 마련돼 있습니다. 간단한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샌드레일도 있습니다.

비버리힐즈 2층 저택 106억에 구입한 아델
출처: 조선DB
아델은 지난 2016년 세계 투어 공연 수입으로만 1717억원을 벌어들였다.


아델은 2008년 데뷔 이래 영국 최고의 솔로 가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아델은 지난 2016년 세계 투어 공연 수입으로만 1717억원이 넘는 금액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후 아델은 미국 비버리힐즈 히든밸리에 호화 맨션을 106억원 매입했습니다. 비버리힐즈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서쪽에 있는 도시로 내로라하는 부자들이 모여 사는 동네입니다.

출처: celebuzz
아델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부자들이 모여 사는 동네 호화 맨션을 106억에 매입했다.


해당 맨션은 1977년에 지어져 완공한지 40년 됐습니다. 대지 1만7000㎡(약 5142평)와 주택 연면적 6597㎡(약 1995평)를 포함합니다. 집은 침실 4개, 거실 2개, 주방 2개, 욕실 6개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집 전체가 울창한 나무들도 둘러싸여 쾌적한 녹지 공간이 조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LA 165억 현대식 저택 구입한 아리아나 그란데
출처: 조선DB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해 573억원의 수입을 벌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7rings, problem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여성 뮤지션 중 한 명입니다. 지난해 수입은 4800만 달러로, 한화로 환산하면 약 573억원에 달합니다. 로스엔젤레스타임즈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는 LA의 유명 동네 버드스트리트(Bird Streets)가에 165억원짜리 현대식 저택을 구입했습니다.

출처: TMZ
아리아나 그란데는 LA의 유명 동네 버드스트리트(Bird Streets)가에 165억원짜리 현대식 저택을 구입했다.


해당 저택은 3층으로 나누어져 있고 4개의 침실과 7개의 욕실, 피트니스 스튜디오, 각종 체육 시설, 300개의 와인 저장고가 있습니다. 화장실에는 넓은 샤워 시설뿐만 아니라 사우나, 욕조 시설도 따로 있어 평범한 집안의 안방보다 넓은 수준을 자랑합니다. 오션뷰가 보이는 보이는 아름다운 뷰와 개인 수영장 역시 장착되어 있습니다.


/박민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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