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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핫’한 핫초코 숍

핫초코의 계절, 쇼콜라티에의 리얼 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핫초코 가게 3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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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불 때, 핫초코 OO"

한 해의 끄트머리에 자리한 지금. 겨울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핫초코 한 잔이 생각난다. 파리에도 핫초코의 계절이 왔다. 깊고 진한 리얼 쇼콜라티에를 맛볼 수 있는 핫한 핫초코 숍을 소개한다.

1
플라크

파리지앵 커플인 산드라와 니콜라의 공통 관심 분야는 초콜릿이었다. 이들은 베네수엘라로 향해 카카오 장인에게서 초콜릿 제조 기술을 배운 뒤 올가을 파리 시내에 플라크Plaq를 오픈했다. 초콜릿에 대한 열정만으로 만들어진 가게에서는 카카오 선별 과정을 시작으로 로스팅, 믹싱, 포장까지 총 9단계에 이르는 제작의 전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매장에 들어서면 직접 만든 쿠키, 초콜릿 파이, 초콜릿 크림 등 초콜릿과 관련한 다양한 디저트가 손님을 유혹한다. 

성큼 다가온 추위를 즐기기라도 하듯 이번 겨울에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2가지 버전 핫초코의 인기가 높다. 먼저 유기농 우유 베이스의 핫초코는 부드러운 맛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리우 카리브산, 베네수엘라산 핀타오 초콜릿과 노르망디산 유기농 우유에 정제하지 않은 유기농 흑설탕을 더해 만들었다. 초콜릿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유기농 미네랄워터 베이스의 핫초코를 권한다. 우유 대신 아리에주산 유기농 미네랄워터를 첨가해 초콜릿의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핫초코를 마시며 현장에서 초콜릿 제작 과정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LOCATION 4 Rue du Nil, 75002 Paris 

WEB plaqchocolat.fr

2
모코샤

몽주광장 밑으로 펼쳐진 매력적인 시장 거리 무프타르에 자리 잡은 작은 초콜릿 가게. 모코샤Mococha는 지난 10년 동안 파브리스 길로트, 자크 & 비아니 벨랑제, 조한 뒤부아라는 3명의 프랑스 초콜릿 장인이 만든 시즌별 컬렉션을 주력으로 내놓았다. 코코아 가루부터 빈투바 초콜릿까지 다채로운 제품을 판매 중인데, 가게 주인인 마리의 기분에 따라 초콜릿 재료가 바뀌는 것이 특징이다. 요즘 마리가 선호하는 조합은 카카오 63퍼센트의 코트디부아르 초콜릿에 우유와 크림을 더한 핫초코. 작은 잔 기준으로 테이크아웃은 2유로, 큰 잔은 4유로다. 작은 잔으로도 충분히 당 충전이 가능하다.

LOCATION 89 Rue Mouffetard, 75005 Paris 

WEB www.chocolatsmococha.com

3
라 쇼콜라트리 시릴 리냐크

에퀴녹스, 레몬 타르트 등의 디저트로 유명한 시릴 리냐크의 초콜릿 제품 전문 매장인 라 쇼콜라트리 시릴 리냐크La chocolaterie Cyril Lignac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2016년 오픈 이후 이곳에서는 팽오쇼콜라, 브라우니, 초콜릿을 입힌 곰돌이 모양의 마시멜로까지 다채로운 초콜릿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커다란 매장 안에 나무 탁자와 의자를 둔 테이스팅 공간을 마련해 현장에서 구매한 초콜릿을 바로 맛볼 수 있다. 시릴 리냐크의 핫초코는 바닐라 향 우유와 액상 크림, 헤이즐넛 노트를 가미한 밀크 초콜릿으로 만들어 누구나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5유로. 파리 11구 샤론역에서 멀지 않다. 

LOCATION 25 Rue Chanzy, 75011 Paris 

WEB www.gourmand-croquant.com/fr

한나라(파리 통신원) 

사진 라 쇼콜라트리 시릴 리냐크, 플라크, 모코샤 

에디터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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