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보다 비싼 호텔 빙수 3

조회수 2019. 8. 15. 1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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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호텔 빙수 트렌드는 컬래버레이션이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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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코펜하겐

올해 개관 30주년을 맞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선택한 컬래버레이션 브랜드는 로얄코펜하겐이다. 무려 244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로, 호텔에서는 “전통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창조”라는 디자인 철학을 잘 담은 ‘블루 메가’, ‘블루 엘레먼츠’ 라인의 식기를 사용한다. 흰 바탕에 푸른색 장식을 더한 것으로 우아하고 청량하다. 여기에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레트로 쑥 빙수’를 담아낸다. 빙수는 연구, 개발에만 3개월을 투자한 야심작이다. 쑥을 주제로 한 건강한 빙수로, 쑥 젤리, 쑥 생초콜릿, 쑥 연유 등 전통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8월 말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 라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3만8천원이다. 


LOCATION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TEL 02-559-7603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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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르리르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와 함께한다. “당신을 위한 사랑의 시”라는 슬로건 아래, 낭만적인 주얼리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이번 프로모션의 이름은 ‘티르리르×펄 인 더 빙수’. 호텔은 견과류 팥빙수와 망고 블루베리 빙수 2종에 티르리르의 주얼리를 떠오르게 하는 진주 모양 초콜릿을 얹었다. 빙수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티르리르의 귀걸이, 목걸이 등 주얼리 제품과 커피 쿠폰, 뷔페 할인권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도심 속에서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여행자를 위해 ‘칠링 서머 타임 패키지’도 준비했다. 모모바의 견과류 팥빙수 1개가 포함되는 객실 패키지로, 8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빙수 단품 가격은 견과류 팥빙수 2만원, 망고 블루베리 빙수 2만2천원이다. 


LOCATION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 15 

TEL 02-2638-3110

롯데호텔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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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키노

‘힙지로’라는 말을 아는 힙스터라면 남은 여름, 롯데호텔서울을 주목하자. 이탈리아 유명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와 손잡은 빙수 프로모션 ‘2019 머스트 비 트로피컬’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 호텔 1층의 페닌슐라 라운지 & 바로 들어서면 모스키노 포토 스폿이 마련되어 있고, 대표 캐릭터인 ‘모스키노 테디 베어’가 테이블마다 자리 잡고 앉아 있다. 곰돌이 모양의 3단 트레이 디저트와 빙수 1종이 포함된 ‘모스키노 트레이 디저트 세트’가 이번 협업의 메인 메뉴. 트레이는 IKA 세계요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나성주 제과 기능장의 손길이 닿은 타르트, 마카롱 등의 디저트로 구성했다. 빙수는 망고와 멜론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 100퍼센트 사전 예약으로만 판매하며, 가격은 2인 기준 5만5천원이다. 


LOCATION 서울시 중구 을지로 30 

TEL 02-317-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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