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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배달되는 국립공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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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미리 주문만 하면 친환경 도시락이 국립공원 입구까지 배달된다. 쓰레기 걱정도 줄고, 도시락 싸는 수고도 덜었다. 

국립공원 도시락 서비스 이용법

1 카카오톡 검색창에 ‘내 도시락을 부탁해’를 입력한다. 단, 월악산국립공원의 경우 ‘월악도시락’, 속리산국립공원의 경우 ‘속리산 도시락 배달 서비스’로 검색한다. 


2 원하는 국립공원을 확인해 친구 추가한다. 참고로 도시락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립공원은 올해 21곳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3 일대일 대화를 통해 방문 일정 및 동선 등을 상담한 뒤 도시락을 주문한다. 


4 비용은 계좌이체를 하거나 현장에서 지불한다. 지불 방식은 국립공원마다 상이하니 미리 확인할 것. 

태안해안국립공원

태안반도와 안면도를 끼고 27개의 해변으로 이뤄진 태안해안국립공원은 해안 산책로를 따라 탁 트인 바다 풍광을 감상하며 피크닉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코스. 그렇기에 이곳 국립공원에서는 도시락 외에도 돗자리, 토퍼(휴대용 촬영 소품) 등을 대여해주는 무료 서비스를 마련해두었다. 물론 도시락 주문 시 따라오는 건 아니고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도시락은 김밥과 김치볶음밥 등 2가지로 나뉘며, 제철 과일이 푸짐하게 더해진다. 수령 및 반납 장소는 안면도분소와 기지포탐방지원센터, 남면분소, 청포대해수욕장이다. 

월악산국립공원

월악산은 소백산과 속리산을 잇는 백두대간의 중간부에 자리한다. 수도권에서 가깝고 충주호와도 닿아 있어 사계절 캠핑족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월악산국립공원의 도시락 서비스는 이곳에 친환경 캠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제공되는 도시락은 2가지. ‘고향 밥상’이란 콘셉트로 대중적인 향토음식 세트를 꾸렸는데, A세트는 두부김치와 도토리묵과 감자전, B세트는 옛날도시락과 어묵탕으로 이뤄진다. 본래 닷돈재 야영장 체크인 시 주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서비스를 수정 및 확대할 계획이란다. 

소백산국립공원

경북 영주시와 봉화군, 충북 단양군에 걸쳐 있는 소백산국립공원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넓은 산악형 공원이다. 더불어 지난해 9월, 국내 최초로 도시락 서비스를 시작한 국립공원이기도 하다. 지역 농가와 식당이 의기투합해 시즌마다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데, 현재 제공되는 하절기 도시락의 경우 단양마늘불고기와 황태강정, 무김치, 산더덕무침, 채소 및 마늘조청고추장, 잡곡밥 등이 푸짐히 담긴다. 천동탐방안내소 혹은 어의곡탐방지원센터에서 수령 및 반납 가능하며, 6시 이후 하산하는 탐방객을 위해 도시락 수거함이 따로 마련돼 있다. 

속리산국립공원

단양이 마늘로 유명하다면 충남 보은은 대추의 명산지다. 이러한 일대의 특산물을 적극 활용한 것이 바로 속리산국립공원 도시락의 특징. 메뉴는 단 한 가지뿐이지만 보은산 대추를 넣어 달착지근한 맛을 살린 버섯불고기와 더덕무침, 속리산에서 갓 수확한 여러 제철 나물이 2층짜리 도시락 통 안에 소담하게 담긴다. 도시락은 오직 법주사탐방지원센터에서만 수령 가능한데, 속리산의 대표 등반 코스인 천왕봉 코스와 신선대 코스 모두 법주사를 거쳐야 하는 만큼 나름 합리적인 선택지다. 빈 통은 하산 시 동일 장소 혹은 화북오송탐방지원센터에서 반납하면 된다.

가야산국립공원

꼭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위해서만 도시락을 주문할 필요는 없다. 가야산국립공원에서는 다양한 탐방객의 기호에 맞게 분식류와 식사류로 나눠 도시락 서비스를 선보인다. 분식 메뉴는 달걀, 김밥, 꼬마김밥, 샌드위치 등 4가지, 식사 메뉴는 제육볶음, 돈가스 등 2가지로 지역색이 강하지 않고 무척 대중적인 구성이다. 참고로 식사 도시락을 주문할 경우 토신골탐방지원센터에서 수령해 가야산 1코스를 오르거나 백운동탐방지원센터에서 수령해 용기골 코스 혹은 만물상 코스로 향하면 된다.

경주국립공원

대부분의 국립공원이 산이나 바다 같은 자연보존지역인 데 반해 경주국립공원은 국내 유일의 사적형 국립공원으로 이름 높은 곳이다. 전체적으로 그리 험준한 등반 코스가 아닌 만큼 제공되는 도시락 역시 묵직한 식사 메뉴보다는 김밥 종류가 다양한 편. 일반, 새우, 참치 김밥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 역시 저렴하다. 물론 우동, 부추전 등 김밥에 곁들이기 좋은 메뉴도 잘 갖춰져 있다. 도시락 수령 및 반납 장소는 토함산탐방지원센터. 수령일 기준으로 하루 전 정오까지 주문 가능하며, 오전 9~10시에 수령해 오후 5시 30분 이전까지만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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