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여행자를 위한 안내서

조회수 2018. 10. 10. 15:1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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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막이옛길에는 호젓한 산책로를 따라 총 24곳의 명소가 숨어 있다. 그중 반드시 걸음을 멈춰야 할 4곳을 추렸다.
태풍도 지나가고
소슬한 가을바람이
곁을 스치는 요즘
괜스레 몸과 마음이
한껏
들뜨는데요!
지금 가을볕을 맞으며 걷기 좋은
충북 괴산을 소개합니다!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소나무 동산
40년생 소나무가 3만 3058제곱미터(약 1만명) 가량 군락을 이루는 옛길 초입의 산책로입니다. 솔향기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청량한 산림욕을 즐기기에 그만이죠. 길 중간쯤 걷다 보면 주변의 소나무와 소나무를 연결해 만든 옛길의 명물 출렁다리가 자리하는데, 한 발짝 디딜 때마다 다리 전체가 흔들리는 스릴을 느낄 수도 있어요!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망세루
남매바위 위에 자리한 목조 정자로 괴산호의 시원한 풍광이 한눈에 담깁니다. 정자 주변으로 빼곡히 들어선 소나무 덕분에 산책 도중 땀을 식히며 쉬어가는 이들도 많아요. 날씨가 맑은 날엔 비학봉과 군자산, 옥녀봉, 아가봉까지 시야에 들어오며, 해가 진 뒤 호숫물에 비친 달을 감상하기에도 최적의 장소!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앉은뱅이 약수
산막이옛길 중간쯤에 자리한 약수터예요. 과거 앉은뱅이가 지나다 물을 마시고 난 뒤 두 발로 걸어서 떠났다는 전설이..! 덕분에 성수기에 옛길을 찾으면 이 약수터 앞에 길에 줄을 선 채 약수 한 모금의 순서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가득합니다. 수질이 양호한 편이며, 1년 내내 물이 마르지 않는다고 하네요!
출처: http://www.thetravellermagazine.co.kr/pages/main.asp
꾀꼬리 전망대
마흔고개 직전, 깎아지른 듯한 40미터 높이의 절벽 위에 망루 형태의 전망대가 조성돼 있어요. 호수 쪽으로 길게 돌출돼 있는 데다 바닥이 유리로 이루어져,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죠. '고공 전망대'라 불리는 것도 그 때문! 안전을 위해 뛰거나 2인 이상 올라가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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