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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한 시간의 동네, 연희동

조회수 2017. 9. 19. 19: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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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을 제대로 알기 위해선 걸어야 한다.
조용한 주택가 곳곳에 보석 같은 공간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바쁘게 일하느라 지친 당신!

일상 속에서 도피하고 싶나요?

서울에도 

시간이 느릿느릿~ 흘러가는

동네가 있다던데?

그곳은 바로 연희동!

연희동을 제대로 알기 위해선 

천천히~ 걸어야 해요

조용한 주택가 곳곳에 보석 같은 공간이

숨어 있기 때문이죠!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1. 그들 각자의 주택
서울을 기반으로 한국적인 디자인 제품을 수집해온 서울콜렉터가 운영하는 숍이자 작업실, 렌털 룸이에요. 거실은 이들이 수집한 작은 소품을 진열한 가게로 사용되고, 빈티한 철제 침대가 놓인 방은 렌털 룸으로 운영되는 이색적인 공간이죠.
2시간 단위로 이용 가능하고 용도는 찾아오는 이에 따라 달라져요. 이름 그대로 ‘그들 각자의’ 이야기를 이 안에서 만들어가는 거죠.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2. 컨시어지커피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서 영감을 받은 카페, 컨시어지 커피에요! 초콜릿 맛이 일품인 예멘 모카 마타리를 포함한 원두 몇 가지를 블렌딩해 로스팅한 원두로 커피를 내리는데, 우유와 궁합이 잘 맞아 라테 종류가 매력적이에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3. 가라지가게
가라지가게는 자작나무 합판 막대기로 가구를 만드는 곳이에요. 좁은 공간인 차고에 딱 알맞게 놓여 있는 선반인 ‘빼빼장’이 이곳의 대표 상품이에요. 책장, 행어, 서랍장 등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쓰임을 달리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니 필요하신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4. 초콜릿 코스모스
반려동물처럼 오랫동안 함께 살 식물을 구한다고? 그렇다면
초콜릿 코스모스를 추천해요! 판매부터 식물을 기르는 방법도 자세히 알려주고 키우는 사람의 성향과 키울 환경에 따른 추천도 해준답니다!
‘꽃노리가자’라는 이름의 원 데이 클래스도 열려 식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핫스팟이겠죠?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5. 케그스테이션
이젠 집에서도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다고? 케그스테이션에선 탭에서 갓 뽑아낸 신선한 맥주를 플라스틱 병에 담아준답니다. 브루원 대표 맥주인 ‘밍글’과 ‘연애’!
피크닉에도, 홈 파티에도, 그리고 품격 있는 혼술을 즐길 때에도 찾기 좋은 공간이에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6. 유어마인드
우어마인드의 포인트 3가지! 첫째로 크기와 두께가 저마다 다른 독립출판물의 특성을 잘 담을 수 있는 책장, 둘째, 포스터나 엽서, 제품을 전시하듯 걸 수 있는 벽면, 마지막 하나는 서점에 상주하는 마스코트인 고양이를 위한 길목이에요.
책방 한편에 국내 작가들의 천가방을 소개하는 ‘원모어백One More Bag’이 생겼으니 놓치지 마세요!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7. 고기공
미트볼을 전문점, 고기공은 미국의 가정집 같은 아늑한 공간에서 따뜻한 집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에요. 모든 요리에 직접 만든 다양한 소스를 사용해요. 이중 토마토소스에는 어른 주먹만 한 미트볼이 올라가, 가장 인기가 좋아요. 보틀 와인과 글라스 와인, 맛있는 수제 맥주도 판매해 곁들여 저녁식사하면 꿀맛!
출처: <더 트래블러>매거진
8. 책방연희
<여행자의 동네서점>, <바다 냄새가 코끝에>를 쓴 작가 구선아가 운영하는 책방 연희는 도시 인문학 서점을 표방하는 공간이에요. 또 저자와의 북 토크, 워크숍, 전시 등을 진행하기도 해요. 도시를 터전으로 살아가며 그 안에서 일어나는 일과 삶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책방이겠죠?
이번 주말 유유자적 연희동을 거닐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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