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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나이 알아볼 수 있는 유일한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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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라면 대부분 갖고 있다는 자국이 있다. 본인의 왼쪽 팔을 자세히 살펴보자. 여전히 확실히 보이거나 희미해진 주사 자국이 하나 있을 것이다. 이는 바로 결핵을 예방하는 주사, BCG 자국이다. 유난히 통증이 심해서인지, 접종 방법 때문인지 유래는 알 수 없으나 일명 '불주사'로 불리기도 한다.

눈물뚝뚝

한때, BCG 접종 자국으로 한국인 나이를 구별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시대별로 접종 방법이 달라 주사 자국에 차이가 있기 때문. 주사를 맞은 장소나 비용에 대한 기억 역시 제각각이라 20대, 30대, 40대, 50대로 나뉜다고 한다. 오늘은 퀴즈를 통해 BCG에 대해 알아보며 본인과 주변의 나이를 짐작해보자.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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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의 경우 초등학교에서 단체로 BCG를 접종한 기억이 있을 것이다. 이때는 간호사가 알코올램프에 달궈진 주삿바늘을 소독해 백신을 놓았는데 맞은 부분이 부풀어 오르며 흉터가 볼록하게 남았다. 이때 불주사라는 명칭이 붙여졌다는 설도 있다. 볼록한 흉터 두 개를 가진 사람도 있다고 한다.

볼록하게 흉터가 남은 건 독성을 약화한 살아있는 병원체가 사용되어 몸에서 증식해야 면역반응이 유발하기 때문이다. 신경이 많이 분포된 피부 바로 아래에 주사약을 넣어 이때까지만 해도 통증이 매우 심했다고 한다. 1988년 1회용 주사기가 보편화되며 불주사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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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부터 생후 4주 이내 영아를 대상으로 도장 형태 (9개짜리 바늘 2개)로 눌러 예방접종을 하게 됐다. 기존 주사액을 피부 바로 아래에 접종하던 방식이 아닌 피부에 주사액을 바른 후 9개 바늘을 가진 주사 도구로 두 번에 걸쳐 강하게 눌러 접종하는 BCG 경피 접종 방식이다. 경피 접종은 접종자에 따라 접종량이 일정하지 않을 수 있지만 비교적 흉터가 줄어들었다는 보고가 있다. 물론 이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유념하자.

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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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G 흉터가 없다고 예방 접종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자국은 BCG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될 순 없다. 최근에는 경피용 BCG를 맞히는 경우가 많아 흉터로 효과를 따지지 않는다고 한다. 효과를 가장 정확히 아는 방법은 BCG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후 결핵 반응 검사를 해보는 것이다. BCG는 접종 후 최장 15년까지는 심각한 결핵으로부터 보호해줄 수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있다.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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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이드성 피부는 피부 진피의 조직들이 상처에 지나치게 과민 반응하는 현상이다. 평소에는 이 사실을 알지 못하다가 여드름, 염증, 수술 등으로 인한 상처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유병률 역시 1~2%로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겪고 있는 증상이다. 특히 BCG 주사를 맞은 후 유난히 어깨에 흉터가 크게 남았다면 켈로이드성 피부일 수 있다.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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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생후 약 4주 후에 BCG 접종을 받지만 접종 대상이 아닌 이들이 있다. 백혈병, 림프종, 환자, 스테로이드, 항암치료제 투여 환자, 체중 2kg 이하의 미숙아, 후천성 면역결핍 바이러스 감염자, 선천성 면역결핍 환자 등이다. 이외에도 임산부 역시 BCG 접종 대상이 아니니 주의하자.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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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BCG 접종을 하지 않는다. 결핵이 거의 없어졌기 때문. 한국은 여전히 결핵 환자가 많아서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미국에서 출산했거나 아기를 키웠던 부모들이 한국에 돌아와 BCG 접종을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한국과 미국의 결핵 환자 상황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하고 반드시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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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BCG 백신을 정책적으로 접종하는 국가에서 코로나 19 사망률이 최대 21배 낮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셀, 네이처 자매지 등 유명 국제 학술지에 의하면 BCG가 코로나 19를 직접적으로 무력화하진 못하지만 몸속 면역 시스템에 미리 알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신속한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교차 면역'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호주, 미국, 네덜란드에선 BCG 백신을 이용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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