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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건지 몰랐어요..탈모 걸릴 수 있다는 사소한 습관

조회수 2020. 5. 4. 07: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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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별과 나이를 불문하고 탈모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와 여성 탈모 환자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이 때문에 탈모에 효과가 있다는 샴푸를 써보기도 하고, 비싼 치료를 받아보기도 하지만 한 번 시작된 탈모를 멈추기란 여간 쉽지 않다.

서는 원인이 되는 부적절한 습관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퀴즈를 통해 무심코 하는 행동 중에 탈모를 유발하는 나쁜 습관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번

흔히 탈모 고민이 생기면, 머리에 자극을 주는 것에 점점 예민해진다. 그래서 자극이 덜한 샴푸를 찾게 되고, 머리를 감을 때는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니 아예 머리를 감지 않으려고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머리를 깨끗하게 감는 것이 탈모 예방에 좋다.


게다가 일부 사람들은 샴푸를 많이 사용하면 오염물질이 잘 제거될 것이라고 믿곤 한다. 그러나 너무 많은 양의 샴푸는 두피 건강에 해롭다. 샴푸는 두피에 바로 문지르지 말고, 양손으로 충분히 비빈 후 거품이 내서 감는 것이 좋다. 이때는 두피를 긁지 않고 손의 지문이 있는 부분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감도록 하자. 샴푸 시간은 5분 이내가 좋다.

2번

자신만의 헤어스타일을 고수하고자 가르마를 오랫동안 유지하는 사람이 많다. 머리를 감고 나서도 가르마가 자연스럽게 알아서 타질 정도다. 하지만 내게 잘 어울리는 가르마가 탈모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가르마를 탄 부분의 두피가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두피가 약해져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두피 손상은 물론 탈모를 유발할 수 있으니 탈모 예방을 위해서는 가르마의 방향을 자주 바꾸는 것이 좋다.

3번

바쁜 일상에 끼니를 대충 때우는 것은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탈모의 주요한 원인이 된다. 머리카락을 만드는 모근에도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돼야 건강한 머리카락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은 무리한 다이어트 때문에 탈모가 유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만약 탈모가 걱정된다면 영양가를 골고루 섭취하도록 한다.

4번

머리는 감는 것만큼 말리는 것도 중요하다. 샴푸 후에는 수건으로 모발의 물기를 닦아내고 드라이기를 사용해 두피와 모발을 건조한다. 머리를 말릴 때는 드라이기 찬바람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머리를 말릴 때 뜨거운 바람으로 말리는 것은 두피 온도를 높이고 모낭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이는 두피를 지나치게 건조하게 하거나, 유·수분 균형을 무너뜨려 탈모를 유발할 수 있다.


반대로 드라이기 사용이 두피에 좋지 않다고 해서, 머리를 전혀 말리지 않고 방치해도 탈모의 원인이 된다. 두피가 습해지면 정수리에서 냄새가 나거나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이 때문에 지루성 두피염이 발생할 수 있고, 증상이 심해지면 탈모로 발전할 수 있다.

5번

머리를 감는 시간에도 골든타임이 있다. 만약 탈모가 걱정이라면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다. 온종일 두피와 모발에 쌓인 먼지와 피지를 자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두피와 모발을 청결히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물론 아침에 머리를 감으면 상쾌하게 하루를 열게 해주지만, 탈모 예방에는 그리 좋은 방법이 아니다. 특히 잘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외출할 경우 차갑고 건조한 바람에 두피와 모발이 더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밤에 머리를 감은 후, 두피까지 충분히 잘 말리고 자는 것이 좋다.

6번

치아관리에 양치질이 필수이듯, 건강한 두피와 모발을 가꾸는데 빗질은 빼놓을 수 없다. 빗질은 두피에 쌓인 먼지와 노폐물, 비듬을 제거해주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따라서 탈모가 걱정된다면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꼼꼼하게 해주자.


빗질을 할 때는 두피에 적절한 자극을 주게끔 빗살 끝마무리가 잘된 빗으로 한다. 이때 정수리 부분이 아닌 양쪽 귀 옆에서 정수리를 향해 위로 빗어 올린다. 혈액순환을 좋게 해 모발의 발육촉진을 돕는 두피마사지도 함께 해주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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