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면역력 점점 떨어뜨리고 있던 숨쉬는 습관

조회수 2020. 3. 29.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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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이 사태를 계기로 면역력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바이러스를 피하려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면역력은 주로 생활습관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한데, 뜻밖에 생활 속 사소한 습관이 본인도 모르게 면역력을 낮추고 있는 경우도 있다. 오늘은 퀴즈를 통해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잘못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번

낮이나 밤이나 입을 벌리고 숨을 쉬는 사람이 있다. 비염이 있어서, 버릇 때문에 등등 그 이유도 다양하다. 공기 중의 미세 먼지나 세균은 코를 통해 들어오면서 코털이나 코점막, 점액 등에 어느 정도 걸러진다.


그러나 입을 벌리고 숨을 쉬면 알레르기나 병을 일으키는 항원, 병원체가 그대로 몸속으로 들어가 잦은 병치레의 원인이 된다. 입은 먹고, 마시고, 말하는 기능을 하는 곳이므로 숨 쉬는 기능은 코에 맡기는 것이 좋다. 비염, 축농증 등 호흡기 질환 때문에 코로 호흡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빨리 치료를 받도록 한다.

2번

햄버거, 피자, 스파게티 등의 패스트푸드는 설탕, 염분 함유량이 많다. 게다가 소화가 잘 안 되어 다음 끼니의 식욕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더욱이 패스트푸드를 먹을 때는 설탕 함유량이 많은 탄산음료와 염분이 많은 감자튀김을 곁들이는데, 이러한 식습관은 균형 있는 영양분 섭취를 방해한다.


우리 몸의 구성성분이 되고, 신체 대사에 관여하는 영양물질들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은 면역력 형성에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몸의 염증이나 노화를 방지해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있는 제철과일과 채소 등은 각종 면역 물질의 생산, 대사에 주요한 역할을 하므로 식사 때마다 꼭 섭취하는 것이 좋다.

3번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다. 우리 몸은 스트레스에 장기 노출되면 여러 가지 호르몬이 생산되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코티솔이다. 과도한 스트레스에 의해 이 물질이 과다 분비되면 초기 면역 반응이 억제되고 백혈구 분화가 억제되는 등 면역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가 과도한 상태라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없애야 몸속 엔도르핀을 증가시키고, 신체의 면역력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수시로 가볍게 체조를 하거나, 매일 샤워나 산책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4번

코는 우리 몸의 면역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먼지 등이 침투하는 첫 관문이기 때문이다. 코에서는 습도와 온도 조절, 이물질을 거르는 등의 기능으로 유해물질을 차단한다.


하지만 코털을 너무 잦게 깎거나 지나치게 바짝 깎으면 각종 질병 감염 위험률이 상승한다. 또한, 코털 가위를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 뽑는 습관도 각종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아 위험하다고. 따라서 코털을 과하게 뽑거나 깎는 습관은 자제하는 것을 권한다.

5번

최근에는 스트레스를 맛있는 음식으로 풀면서 야식을 먹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야식은 스트레스 못지않게 면역력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야식은 인슐린 호르몬이 피로하게 만들고, 자는 동안 숙면을 방해해서 스트레스 호르몬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말 배가 고프다면 바나나나, 견과류 등의 항산화 음식을 조금 섭취하는 것으로 대신하는 것이 좋다.

6번

면역력을 높이는 필수 영양소는 비타민D이다. 비타민D가 결핍되면 면역력이 약화된다. 이 비타민D는 햇빛을 받아야 우리 몸에서 합성된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피부가 상한다는 이유로 햇빛에 노출되는 것을 기피하거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기 일쑤이다.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제의 차단 지수 30 이상을 사용하는데, 8%만 되어도 비타민D 합성이 95% 차단된다. 따라서 만약 자외선 차단제 사용한다면 얼굴을 제외한 팔다리는 옅게 바르는 것을 권한다. 또한, 하루 최소 15~20분 정도는 햇볕에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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