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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뜬 줄 알았는데..요즘 대세 배우의 첫 작품은 이렇습니다

조회수 2019. 9. 18. 12:2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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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배우하면 떠오르는 영화가 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영화는 마치 그들의 데뷔 작품인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데뷔 작품은 따로 있다는 것. 놀랍게도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는 다르게 신인이 아닌 배우들이 있다. 

어떤 작품에서 신인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까 데뷔한지 오래된 배우들. 그 중에서도 한 작품의 이미지나 존재감이 강하게 드러나 헷갈리는 배우들만 모아봤다. 간단한 퀴즈를 통해 알아보자.

1번

배우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에서 ‘어남류’ 열풍을 일으키며 이름을 알렸다. 응답하라 1988을 통해 신인배우인 줄 알고 있었던 류준열의 데뷔작은 2014년도에 개봉한 독립영화 ‘소셜포비아’라는 것. 응답하라 1988에서 보여준 심쿵 로맨틱한 연기를 보여준 매력과는 달리 독특하고 발랄한 캐릭터로 출연하였는데, 배우 류준열의 색다른 모습을 보고싶다면 추천하는 영화이다.

2번

카메라로 세상을 담은 말 없는 소녀에 대한 이야기에 대한 영화이다. 당시 영화제 상영 때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자, 배우 김태리의 데뷔작 ‘문영’이다. 당시 영화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지만, 배우 김태리가 세상 밖으로 알려지게 된 건 ‘아가씨’라고 할 수 있다. ‘아가씨’를 통해 평소 청초한 이미지와는 달리 반전 매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내 자신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3번

배우 안재홍의 건국대학교 재학 시절 당시 작업한 작품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배우 안재홍 보다 그의 앳된 모습이 돋보이는 영화이자 그의 데뷔작인 영화 ‘구경’이다. 이후에도, 안재홍은 ‘족구왕’ ‘응답하라 1988’등 다양한 작품 속 다양한 매력으로 사람들에게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하였고, 훈훈하고 친근감 넘치는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4번

최근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핫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정해인의 데뷔작은 2014년도에 개봉한 ‘백년의 신부’이다. 당시 유명 걸그룹 AOA 뮤직비디오로 먼저 얼굴을 알려 화제가 되었고, 이후 드라마 ‘백년의 신부’에서 최고의 인기 아이돌 가수 최강인 역을 맡아 같은 소속사 선배인 FT아일랜드 이홍기와 함께 캐스팅되어 큰 화제가 되었었다.

5번

당시 신인답지 않은 당찬 연기력과 흥미로운 캐릭터로 호평을 받았던 최유화의 데뷔작은 2010년도에 방송된 드라마 ‘위대한 계춘빈’이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젝’이 개봉되자마자 네이버 영화인 검색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핫스타로 급부상 중이다. 이외에도 ‘봉오동 전투’ ‘완벽한 타인’ ‘밀정’ 등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중이다.

6번

최근 상영된 영화 ‘기생충’을 통해 이름을 알리게 된 배우 박소담의 데뷔작은 바로 2013년도에 개봉된 영화 ‘소녀’이다. 최근 기생충’외에도 ‘배테랑’ ‘거은 사제들’ ‘국가대표2’ 등 화제작에 출엱해 대중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는데, 특히, ‘검은 사제들’에서 말 그대로 신들린 빙의 연기를 선보여 신인상과 조연상을 모조리 휩쓸며 2015년 박소담의 해라고 불릴 정도로 핫스타로 등극하였다.

7번

2018년 기대주로 뽑힌 배우 우도환은 최근 개봉된 영화 ‘사자’에서 지신 역을 맡아 섹시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한 번 더 이름을 알렸다. 그의 데뷔작은 2016년도에 개봉된 ‘인천상륙작전’으로 첫 작품부터 지금까지 굵직하고 화제작에만 캐스팅되었는데, 변화무쌍한 얼굴과 중저음의 목소리로 돋보여 타고난 배우로서 현재 큰 시너지를 내고있다.

8번

현재 상영 중인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젝’에 출연해 현재 네이버 영화인 검색어 순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배우 임지연의 데뷔작은 2013년도에 개봉된 독립영화 ‘재난영화’이다. 첫 데뷔작은 독립영화였지만, 이후 상업영화 데뷔작인 ‘인간중독’을 통해 그녀의 이름을 알렸다. 특히 배우 임지연의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인간중독’ ‘상류사회’ ‘럭키’ 등 멜로/ 로맨스 영화에 출연해 반전이미지로 관객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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