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도 행복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조회수 2020. 5. 20. 13: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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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우젠틀이 만난 여섯번 째 청춘의 사진과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해요. 옷도 행복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쌓아둔 설거지를 하거나, 물 조절을 잘해 밥이 잘 되거나, 그런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찾는다는 조준혁을 만났다. 187cm의 큰 키와 잘생긴 외모는 주변 사람을 움츠러들게 할 정도의 것이었다. 그는 학창시절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마음만큼 노력하지는 못했다고 했다. 옷도 마찬가지였다. 실패하지 않을 법한 옷들만 입어 왔다고 했다. 변하는 것에 대한 용기가 부족해서, 그래서 오늘의 만남을 신청하게 됐다고 했다. 현수라는 형을 만나 형과 함께 음악을 했고, 지금도 형과 함께 유튜브를 하기로 했다.

재킷은 시어링(shearing) 디테일(detail) 보머 재킷(bomber jacket)으로 코디했다. 상의는 데님 셔츠(denim shirt)와 낙타색 치노 베스트(chino vest), 그리고 진녹색 타이(tie)로 포인트를 줘 워크웨어 베이스에 클래식한 매력을 더했다. 하의는 옅은 황갈색 카고 팬츠(cargo pants), 신발은 밤색 부츠(boots)로 매치해 전체적으로 아메카지 룩(amekaji look)을 연출했다. 색감은 Earth color(지구 색)로 룩 전반적으로 매치해 아메카지 룩의 기본을 보여주는 스타일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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