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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중국 정부의 검열을 피해 데이터를 수집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보도에 대해 페이스북 대변인은 "우리는 오랫동안 중국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중국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답하며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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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 가득한 천안문 광장을 달리는 마크 저커버그(사진 출처 : 저커버그 페이스북)]

2009년 중국 정부의 검열 정책으로 중국에서 퇴출당한 페이스북이 현지 업체를 통해 사진 공유앱 ‘컬러풀 벌룬(Colorful Balloons)’라는 앱을 지난 5월 출시하고 데이터를 수집해 왔을 가능성에 대해 뉴욕 타임스가 11일(현지시각) 전했다.


최근 들어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만다린어를 배우고 스모그 가득한 천안문 광장을 마스크 없이 뛰는 사진을 공유하는 안쓰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왼쪽이 컬러풀 벌룬스, 오른쪽이 모먼츠]

중국에서 출시된 컬러풀 벌룬 앱은 여러 면에서 페이스북이 서비스하고 있는 사진 공유앱 모먼츠(Moments)와 유사하다. 모먼츠의 앱 아이콘은 컬러풀한 풍선이다. 앱 디자인도 비슷하다. 중국어 기반에 위챗 아이디를 사용하는 것이 다른 점이다.


컬러풀 벌룬스 앱의 개발사는 유지 인터넷 테크놀로지(youge Internet Technology)라는 곳으로 베이징 동부의 건물 4층 한 켠의 작은 사무실을 주소로 하고 있다. 


최근 중국 정부와 관계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왕-리 모저(Wang-li Moser) 페이스북 임원이 상하이 시 고위 관계자와 만났을 당시 옆에는 자문으로 소개된 장 징메이(Zang jingmei)라는 여성이 함께 있었다. 그리고 장 징메이는 유지 인터넷 테크놀로지의 전무 이사로 등록되어 있다. 이런 정황으로 봤을 때 페이스북이 중국 정부의 검열을 피해 현지인, 현지 업체를 통해 앱을 출시하고 데이터를 수집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중국 진출의 문이 열릴 경우 빠르게 현지 맞춤형 서비스를 하기 위한 사전 데이터 수집 활동이었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중국 정부 검열로 차단된 서방 업체가 이런 방식을 사용한 것은 전에 없던 일이다. 중국 정부 당국이 알고 있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당국이 몰랐고 페이스북과 연관된 것이 사실이라면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이 보도에 대해 페이스북 대변인은 "우리는 오랫동안 중국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중국에 대해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답하며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인물소개
  • by. 황승환 에디터
    공부해서 남 주는 사람이 되자! 가열차게 공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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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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