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농부

'이게 정말 떡이야?' 싶은 개성 있는 포장지와 이색적인 맛을 자랑하는 아우어 인절미! 아우어 인절미를 만든 김형순 셰프는 젊은 사람들도 즐길 수 있는 떡을 만들기 위해 티라미슈, 치즈케이크 등 새로운 재료를 사용하였습니다. 그중에서도 생크림 카스테라 인절미는 카스테라와 생크림의 필승 조합을 인절미에 접목한 떡입니다. 떡을 안 좋아하는 친구라도 예쁜 포장지에 담긴 이 떡은 먹고 싶을 걸요?

아직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비건빵으로 유명한 망넛이네! 망넛이네는 밀가루, 우유, 버터, 계란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식물성 재료로만 빵을 만드는데요. 비건빵이라는 점보다 맛있는 빵으로 더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찹쌀루니는 국내산 찹쌀가루로 만들어 쫀득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비건을 지향하지 않는 사람도 맛있게 즐길 수 있죠.

"우리 '잼'있게 지내자" 이번 밸런타인데이에는 초콜릿 대신 달달한 잼을 선물해 보면 어떨까요? 카야잼은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잼으로, 코코넛과 달걀, 판단 잎(허브의 일종)으로 만듭니다. 카야(kaya)는 열매가 아니고, 말레이시아어로 '달걀의 달콤한 맛'이라는 뜻을 갖고 있죠. 글로리의 노슈가 카야잼은 설탕 대신 대체 감미료인 D-말티톨과 비트에서 추출한 식물 효소인 이소말트를 사용했습니다. '무설탕이지만 달다' 글로리 노슈가 카야잼은 이 말도 안 되는 것을 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