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홀린 '윤여정'의 아카데미 패션 살펴보기!
조회수 2021. 4. 27. 17:00 수정
한국 배우 최초로, 아시아 배우로는 두 번째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거머쥔 배우 윤여정!
능숙한 수상소감과 당당한 태도는 물론
'옷 잘 입는' 윤여정이 선택한 시상식 드레스 역시 눈에 띄었는데요.
수십 벌 넘게 들어온 의상을 직접 입어봤다는 윤여정이 고심 끝에 결정한 옷은 바로 '마마르 할림'이었습니다.
2017 AW 컬렉션의 네이비 롱 드레스로 가격은 150만원대라고 하네요.
두바이에서 활동하는 이집트 출신의 디자이너 마마르 할림도 윤여정의 수상 소식에 크게 기뻐하며 인스타그램에 축하 인사를 남겼습니다.
더불어 함께 매치한 반지 및 팔찌, 귀걸이는 모두 스위스 하이 주얼리 브랜드 '쇼파드',
우아한 검정색 클러치는 프랑스 브랜드 '로저 비비에',
구두는 이탈리아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죠.
절제되고 깔끔한 시상식 드레스를 선보였던 윤여정은
아카데미 백스테이지에서 '알파인더스트리'의 항공점퍼를 걸치고 힙함을 뽐냈습니다.
'힙'이라 쓰고 '윤여정'이라 읽는다...
지금까지 윤여정의 아카데미 시상식 패션을 살펴봤는데요.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윤여정 배우님의 여정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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