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해도 명품백은 포기 못해? '스타트업' 수지가 들고 다니는 백들 뭐길래?
요즘 아주아주 HOT한
수지, 남주현 주연인 tvN드라마 <스타트업>!
극중 수지는 프랜차이즈카페 본사 계약직 사원인
서달미로 등장하는데!
할머니 손에 자라 변변치 않은 사정 속에서
까진 구두를 검정 매직을 칠하는 장면이
큰 화제를 모았는데요
바로 클래식백으로도 유명한 디올의 레이디백!
이 가방은 무려 560만원에 달하는 가격인데
많은 사람들이 흙수저 서달미가
이런 가방을 들고 다니는게
개연성이 떨어지고 극중 흐름을 방해한다는 이야기!
6화에서 수지(서달미)가 들고 나왔던 이 가방은
보테가베네타 클래식백!
사각모양의 플랩백으로 꾸준히 인기를 끄는
이 가방의 가격은 약 300만원 ㅎㄷㄷㄷ
스타트업 2화에선 수지(서달미)가
남자 주인공 남주혁(남도산)을 찾기 위해
야구공을 중고 거래하려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매고 있던 가방은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간치니 호보백
간치니 특유의 시크함과
호보백만의 무심한 매력이 유독 잘 어울리는데요.
이 가방도 160만원 정도!
아니 수지 가방 분석이고 뭐고
이 장면은 너무 예쁜거 아니냐고.....
(말잇못)(주책)(주접)
무튼, 수지가 맨 이 가방의 정보는 바로바로
랑방 후크백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브라운,블랙컬러
두 가지 출시되었는데
두 컬러 다 튀지 않는 색이라
어디에 툭 무심히 코디해도 어울리는 가방
이 백의 가격도 무려 240만원
잠깐의 과거 회상씬에서
스쳐지나간 이 가방은!
수지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며
더욱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로에베 게이트백(미니)
로에베 특유의 새들스티치 매듭으로
귀여운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 연출!
가격대는 200~300
이 정도 가격의 가방이면
캐릭터 붕괴라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닌듯 합니다만
그래도 드라마적 허용이라는 말도 있어요!!
어찌됐든 스타트업 드라마의
귀추가 어떻게될지 궁금 한데요
끝까지 본방사수하며 수지 패션 분석해봐야겠어요!
그럼 더부티크는 담에 더 알찬 패션뷰티 정보로
돌아오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