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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취업플랫폼
더빅스터디입니다.
다사다난했던 2019년도
어느새 끝나가고 있는데요!
연말을 맞이하여
올 한 해 취준생 사이에서
핫! 했던 용어들을 모아봤습니다.
LG CNS 채용 문자 해프닝
다들 기억하시죠?
‘쌉가능 = 매우 가능하다’
‘ㅎㅇㅌ = 파이팅’을 뜻합니다.
어두에 쓰인 ‘쌉’이 ‘완전’ 혹은
‘삽질하다’를 의미해,
쌉인정(완전 인정), 쌉소리(헛소리)
등으로 사용되며
유행어로 등극했습니다.
‘면접은 까볼 때까지 모른다’
의 줄임말인데요.
합격일 줄 알았는데
탈락을 하기도 하고,
분명 망쳤다고 생각했는데
합격하기도 하는
취준생들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리의 신조어입니다.
‘갓’(God)+백’수’가 합쳐진 단어로,
취준 기간 동안 경제활동을 하지
않아도 편히 지낼 수 있는
그런 부러운 사람을 뜻합니다ㅠㅠㅠ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이
취업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급부상하면서,
취준생들이 이를 줄여
‘오카방’이라고 부르면서 생겨났습니다.
검색창에
‘자소서, 면접, 자격증, 특정 기업명’
등을 검색하면 수많은
관련 채팅방이 나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인턴’의 합성어로,
금보다 귀한 인턴 자리를 뜻하는데요.
실무 경험을 쌓으려고 인턴 지원하는데,
인턴한테도 경험을 요구하는
각박한 세상!!!!!!!!!ㅠㅠㅠㅠ
핑거프린스 혹은
핑거프린세스의 줄임말로,
조금만 찾아보면 알 수 있는
간단한 것들을 스스로 찾아보지 않고
사이트/커뮤니티 등에
물어보는 것을 뜻합니다!
주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쓰였지만,
입사 지원 시 안내되어 있는 내용을
확인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는 사람들을 지칭하면서
취업 시장에서도 흔히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쉽무새는 ‘쉽다’와 ‘앵무새’가
합쳐진 말로,
시험을 본 후 쉽다고
반복적으로 말하는 사람을
뜻한다고 합니다.
*자매품_적부무새
: 서류가 적부인지 계속 물어보는 사람
‘존* 버틴다’의 줄임말로,
무조건 버틴다는 뜻입니다.
예전부터 투자시장, 게임 등에서
쓰이던 은어가 취업 커뮤니티에서도
성행하게 되었는데요.
취준생 사이에서는
끝까지 ‘존버’하는 자가
원하는 기업을 갈 수 있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면접관 표정이...... 후 빼박 떨어진듯
표정은 사바사니까 걱정마
근데 L사 필기 쉽무새들 실화야? 나만 어려웠어?ㅠㅠ
올해를 마무리하며,
2019년 취준생 인싸용어들을
살펴봤습니다!
물론 다들 알고 계셨겠죠?! 😊
더빅스터디는 앞으로 취업에
도움 되는 찐 정보,
취업 관련 이슈를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