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잘러는 다 아는 유용한 무료 사이트 7

조회수 2021. 2. 8. 14: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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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에디터M이야. 내가 사실 유튜브에서 새로운 시리즈를 하나 시작했는데 다들 알고 있어? 내가 평소에 잘 쓰는 유용한 앱과 서비스를 모아서 소개하는 시리즈야. 이름은 앱천재. 알아 나도. 이름이 굉장히 유치한 거. 이름은 유치해도 소개하는 서비스는 하나같이 유용하니까 다들 꼭 봐줘. 링크는 여기 달아둘게.


오늘은 내가 일 하면서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는 무료 사이트 6가지를 들고 왔어. 메일을 쓰거나, PPT를 만들거나, 폰에 있는 사진을 컴퓨터로 보낼 때마다 너무 편하게 쓰고 있는 앱이니까 아마 여러분들도 도움이 많이 될 거야. 광고는 하나도 없는 거 알지? 그럼 바로 시작할게.


대용량 파일 전송을 이토록 간단하게, 샌드애니웨어

폰에 있는 사진을 컴퓨터에 옮겨야 할 때나 혹은 그 반대의 상황에서 어떻게 해? 혹시 아직도 카톡 ‘나와의 채팅’ 이나 메일의 ‘내게 쓰기’ 기능을 쓰는 거야? 솔직히 그거 영 불편하잖아. 그럴 땐 기억 해. 샌드애니웨어. 플랫폼도 파일의 크기와 종류도 가리지 않고 어디로든 보내주는 서비스거든. 보내고 싶은 파일을 선택하고 전송을 누르면 끝. 파일을 받는 사람이 6자리 숫자만 누르면 되니까 참 간단하지? 물론 중간중간 5초 정도 광고를 봐야 하긴 하는데, 이렇게 편리한 서비스를 공짜로 쓸 수 있는데 이 정도 광고는 눈 감아 줄 수 있다고 봐. 아, 모바일에서 파일을 받으려면 샌드애니웨어 앱만 설치되어 있으면 돼. 솔직히 사과밭에 사는 나한테는 엄청 필요한 건 아니야. 애플 생태계에서는 에어드롭만 있으니까! 그래도 가끔 갤럭시나 다른 노트북을 사용할 때마다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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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의 저작권 무료 이미지, 언스플래쉬

괜찮은 저작권 프리 사진을 구할 땐 언스플래시를 이용해. 정말 여기만큼 감성 있고, 질 좋은 이미지가 있는 곳은 없더라고. 사진 용량도 충분히 크고, 있어 보이는 이미지가 많아서 우리 웹사이트에 올라가는 사진도 여기서 많이 다운받아.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영문 사이트라 모든 키워드를 영어로 쳐야 한다는 건데 우리 이 정도는 다들 할 수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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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메일을 보내야 할 땐, 예스폼

일잘러인지 아닌지는 메일 제목만 봐도 바로 티 나는 거 알지? 근데 가끔 정말 어려운 메일을 써야 할 때가 있잖아. 예스폼 사이트에 메일 인사말을 쭉 모아둔 곳이 있다는 거 알았어? 인사나 맺음말은 어떻게 하면 좋은지, 업체한테 독촉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공문 혹은 보고 품의를 올리는 메일을 어떻게 쓰면 좋은지 각 상황별로 가지런히 잘 정리가 되어 있으니까 어려운 메일을 써야 할 때마다 참고하면 좋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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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한 번으로 배경을 투명하게, 리무브

PPT를 만들 때 배경을 깨끗하게 지워야 할 때가 있잖아. 근데 포토샵은 너무 어렵고 또 무겁잖아? 그럴 때 정말 클릭 한 번으로 배경을 완전 깨끗하게 지워주는 사이트가 있어. 이름은 리무브. 그냥 사진을 끌어다 두기만 하면 배경이 깨끗하게 지워진다니까. 아니 프로그램도 아니고, 사이트에서 이게 가능하다고? 근데 되더라. 물론 배경이 복잡한 경우엔 한계가 있긴 하지만, 간단한 이미지는 정말 마법처럼 쉽게 된다?! 물론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이미지는 가로 사이즈가 630픽셀 정도가 최대이긴 한데, 그래도 간단한 이미지 작업에는 이 정도도 충분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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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적이용이 가능한 무료 한글 폰트 사이트, 눈누

영어 폰트는 에쁘고 무료인 게 참 많은데, 한글 폰트는 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걸 찾는 게 참 쉽지 않더라고. 프로젝트 눈누는 우리에게 빛과 소금 같은 곳이야. 상업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무료 한글 폰트를 한눈에 보기 쉽게 모아주거든. 어떤 문구가 각 폰트에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바로 확인도 가능하고, 폰트 이름을 누르면 바로 다운도 받을 수 있어. 웹폰트로 사용할 수 있는 소스코드도 제공을 하니까, 아니 이보다 더 친절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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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색조합이 고민이라면, 2컬러 콤비네이션

PPT는 말야 일단 메일 컬러만 정해지면, 디자인의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봐. 근데 뻔하지 않으면서도 가독성까지 놓치지 않는 그런 컬러를 고르는 일이 참 어렵단 말야. 그럴 때 내가 참고하는 사이트, 2컬러 콤비네이션을 소개할게. 이름처럼 2가지 컬러 조합을 추천해주는 사이트야. 배경으로 쓰일 때, 텍스트로 쓰였을 때 어떤 무드인지 반전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전반적인 무드를 확인하는 것도 쉽고, 텍스트도 제목과 본문을 모두 보여주기 때문에 가독성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두 이미지 사이의 복사 버튼을 누르면 바로 색상코드를 딸 수 있다는 것도 마음에 들고 말야. 하나부터 열까지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한 이런 친절한 사이트라니! 내가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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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소음 맛집, 노이즐리

그런 사람들 있지? 약간 소음이 있는 카페에서 더 일이 잘되는 사람들 말야. 내가 그래. 이렇게 기사를 쓰거나, 혹은 집중해야 하는 일을 할 때는 꼭 무언가를 들어야 일이 더 잘되는 편이거든. 근데 그때 가사가 있는 음악은 오히려 집중력이 떨어지더라고. 카페 소음이나, 빗소리, 혹은 클래식이나 재즈 같은 연주 음악도 나쁘지 않지. 요즘은 유튜브에서 검색만 하면 온갖 소리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긴 하지만, 내가 굳이 이 사이트를 소개하는 이유는 깔끔한 사이트 디자인 때문이야. 시간에 따라 변하는 배경색도 마음에 안정을 주고, 각각의 소리는 간결한 아이콘으로 표현한 것도 너무 감감적이야. 여러 개의 소리를 선택해서 내 입맛에 맞게 믹싱을 할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건, 카페 소음을 들려주는 커피 아이콘과 비 아이콘이야. 이렇게 하면 비 오는 카페에 앉아 글을 쓰는 것 같은 기분을 낼 수 있거든. 상단에 타이머로 일하는 시간과 중간중간 쉬는 시간도 설정해 둘 수 있어. “아! 오늘은 집중 업무 모드다” 싶은 날엔 노이즐리를 써보는 걸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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