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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디트

1년에 36만 원? 이 카드 꽤 쏠쏠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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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슬기로운 소비자 에디터B다. 지난주에는 오랜만에 대청소를 했다. 먼지 쌓인 상자들을 꺼내어 버릴 건 버리고, 버리지 못할 물건은 더 정교하게 수납해 숨은 공간을 확보했다. 이것이 미니멀리스트의 삶일까. 싱크대 아래에서는 신발 박스 하나를 발견했는데, 카드 보관함이었다. 카드가 얼마나 많길래 카드 보관함까지 있는 걸까, 하하 나란 사람이란.


대부분은 체크카드였다. 많은 카드를 보면서 마치 RPG 게임에서 아이템을 바꾸듯 내게 맞는 카드로 바꿔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적을 상대하냐에 따라 무기를 바꾸듯, 상황에 맞는 적절한 카드를 고르는 것은 중요하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귀찮아서 혹은 혜택이 적다는 이유로 카드 교체를 귀찮아한다. 괜찮다. 그럴 수도 있지. 하지만 미국에 오마하의 현인,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있다면, 경상북도에는 절약의 귀재 우리 엄마가 있다. 엄마는 이렇게 말했다. “땅을 파 봐라, 10원 한 장 나오나” 카드를 바꾸면 10원 아니, 36만 원은 더 나올 수 있다. 오늘 소개할 카드는 SC제일은행의 뉴타임카드다.

카드 혜택을 설명하는 게 참 쉽지 않다. 조건을 꼼꼼히 살피기엔 복잡해 보이고 길게 말해줘도 와 닿지 않을 테니까. 그래서 오늘은 만약 뉴타임카드를 쓴다면 얼마나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시뮬레이션해 보려고 한다. 나의 일상에 기반한 가상 시나리오다. 주말이 아닌 평일 기준이라는 점을 미리 밝혀둔다. 에디터B의 하루, 지금 시작한다.


1.에디터B의 하루
08:00 간단한 빵으로 아침 해결

아침을 먹지 않은 지 꽤 오래되었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아침 대신 잠을 선택했으니 10년도 더 된 일이다. 그렇다고 배가 안 고픈 건 아니다. 전날 2시간 이상 걷거나 자기 전까지 운동을 한 경우에는 그다음 날 아침 식사만 기다리게 된다. 그럴 때는 직접 요리해 먹지 않고 빵을 사 먹는다. 다행히도 집에서 5분 거리에 빠리바게트가 있는 ‘빠세권’에 살고 있기 때문에 잠도 깰 겸 베이커리에 가서 샌드위치를 사 먹는다.


미니버거샌드위치 6,000원

(07:00 – 09:00 편의점 및 베이커리 통합하여 5% 청구 할인. 1일 1회 한정)

09:30 지하철을 타고 출근

뉴타임카드는 시간대별로 혜택처를 다르게 나누어 놓았다. 아침에는 편의점이나 베이커리 할인, 점심시간에는 음식점이나 카페 할인처럼. 그렇다고 모든 혜택에 정해진 시간이 있는 건 아니다. 지하철이나 버스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간은 24시간 청구할인이 적용된다. 공식적인 디에디트의 출근 시간은 10시 반이다. 하지만 일찍 퇴근을 해야 할 땐 그만큼 빨리 출근을 하면 되는 탄력적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대중교통 할인은 24시간 적용되니 걱정 없다.


지하철 1,250원(24시간 대중교통 5% 청구 할인)

13:00 점심으로 오랜만에 피자&파스타

디에디트의 공식 점심시간은 오후 1시다. 특별한 일만 없으면 1시다. 예를 들어, 몹시 배가 고프거나 즉석떡볶이가 아른거려서 일에 집중할 수 없는 특별한 상황들 말이다. 오늘은 지난 밤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출근하기 전부터 소고기파스타 생각이 간절했다. 쌀쌀함과 소고기파스타에는 상관관계가 없어 보이지만, 내면의 목소리를 들었달까. 12시 58분쯤 되면 누군가가 묻는다. “오늘 점심 뭐 먹을까요?” 그럼 나는 아침부터 찜을 해둔 메뉴를 말한다. “소고기 파스타 어때요” 뉴타임카드의 점심 청구 할인이 적용되는 시간은 12시부터 2시. 불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직업이 아니라면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소고기 파스타 19,000원

(12:00 – 14:00 음식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5% 청구 할인. 1일 1회 한정)

13:30 스타벅스를 그냥 지나갈 수 없으니

밥을 먹고 나면 후식을 먹어야 한다. 언제부터 그런 습관이 생겼는지 모르지만 이제는 절대규칙에 가깝다. 아메리카노라면 사무실에 얼마든지 있기 때문에 밖에서 사 먹을 땐 주로 커피가 아닌 메뉴를 선택하는 편이다. 예를 들면, 자몽에이드나 블루레몬에이드처럼 입안을 상큼하게 만들어주는 것들. 하지만 점심으로 파스타를 먹었으니 후식은 한국적인 걸 먹어보자는 생각이 들었고 스타벅스 신메뉴 하나가 스쳤다. 별다방 아이스티다. 스타벅스에서 한국 진출 20주년 기념을 기념하여 쌍화차와 수정과를 재해석한 그 음료. 결혼식에 가면 꼭 식사의 마지막을 수정과로 마무리하는 내가 그 음료를 아니 먹을 수가 없다.


별다방 아이스티 5,500원

(12:00 – 14:00 스타벅스, 할리스 등에서 결제하면 5% 청구할인. 1일 1회 한정)

19:30 왁자지껄한 공간에서 소담한 식사를

직장인이 되고 난 후, 퇴근을 한 뒤 집으로 바로 가는 일은 많지 않다. 영화가 개봉하는 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영화관에 들러 개봉작을 보고, 그렇지 않은 날에는 친구를 만난다. 친구와 약속을 잡는 경우는 보통 세 가지 때문인데 친구가 보고 싶거나, 맛집에 가고 싶거나, 마음이 허하거나. 당연히 둘 혹은 셋이 동시에 해당하는 경우도 많다. 을지로나 충무로도 좋지만 가장 편한 곳은 연남동이라 주로 그 일대에서 약속을 잡는다. 이날은 서늘해지는 저녁 날씨와 어울리는 꼬치 전문점에 갔다. 항정살, 간, 연골, 토마토 등 부위별로 두툼하게 구워진 꼬치 덕분에 맥주는 한 병, 두 병 쌓여갔다.


2차를 가기 위해 경의선숲길을 지나가니 날이 제법 쌀쌀해진 게 느껴졌다. 입술이 살짝 건조해졌다는 생각에 롭스에 들러 립밤을 한 개 샀다.


꼬치구이 35,000원

(19:00 – 21:00 음식점에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5% 청구할인. 1일 1회 한정)


립밥 3,000원

(19:00 – 21:00 드럭스토어에서 결제하면 5% 청구할인)

22:00 그냥 공원에서 배달 시켜먹자

공원은 일 년에 두 번 영근다. 봄 그리고 가을. 따뜻함보다 서늘함을 더 좋아하는 나는 가을 초입의 공원을 더 좋아하는 편이다. 하지만 딱딱한 복숭아와 물렁한 복숭아 중 뭐가 더 좋냐는 질문처럼 몇 월의 공원을 좋아하냐고 물으면 딱 꼬집어 말하기란 어렵긴 하다. 2차 장소를 물색하다 경의선숲길에서 배달해 먹기로 했다. 야식을 먹기에 딱 좋은 시간, 10시다. 마라치킨을 기다리며 거리의 사람들을 구경했다. 하와이안 티셔츠를 입은 행인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 여름의 끝자락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하나 사야겠다. 사야 할 이유는 충분하다. 아직 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이유 하나면 됐지 뭘.


마라치킨 18,000원

(22:00 – 00:00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앱으로 5,000원 이상 결제 시 5% 청구할인. 1일 1회 한정)


하와이안 셔츠 20,000원

(22:00 – 00:00 G마켓, 11번가, 옥션 등 모바일 쇼핑 5% 청구할인)


2.지출 정산

가상 시나리오에서 내가 하루 동안 쓴 금액은 총 107,750원이었다. 그렇다면 내가 다음 달에 받을 캐시백은 총 얼마일까? 지출 금액에 5%를 적용하면 5,387.5원. 소수점 아래로 내림하면 5,387원이 된다.


이 금액을 보고 “이거밖에 안돼? 겨우 커피 한 잔 값인데?”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아마 자신의 신용카드로 얼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계산해보지 않은 사람이거나 신용카드가 없는 사람일 거다. 5% 청구 할인은 꽤 큰 혜택이다. 포인트 적립도 아닌 청구 할인이 아닌가. 이 정도면 너그러운 혜택이다. 단, 청구 할인 횟수는 무제한이 아니라 타임별 1일 1회 한정이니 헷갈리지는 말자. 점심 타임에 음식점 할인은 1번만 가능하다는 뜻이다.

가상 시나리오에서 저녁을 거나하게 먹기는 했지만, 일주일에 2번 정도는 다들 저렇게 먹지 않나? 그러니 약속이 있는 날을 2일로 잡고, 나머지 5일은 모바일 쇼핑, 저녁, 배달 앱 가격을 뺀 채로 계산해 보겠다.


약속이 있는 날 5,387원 x 2=10,774원

약속이 없는 날 1,587원 x 5=7,935원


그럼 일주일에 18,708원 청구 할인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여기에 4를 곱하면 74,836원이라는 금액이 나온다. 하지만 이 금액을 전부 받을 수 없다. 대부분의 신용카드가 그렇듯 뉴타임카드도 할인 한도를 두고 있다. 30만 원 이상 50만 원 미만으로 사용했을 땐 1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70만 원 이상 사용했을 땐 최대 3만 원의 청구 할인이 가능하다. 그러니 한 달에 3만 원, 일 년이면 36만 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지 모른다. ‘안 쓰는 게 절약 아니야?’ 뭐,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뉴타임카드의 혜택은 놀이동산이나 해외쇼핑, 영화관처럼 비정기적이고 특별한 상황에 한정되지 않아서 좋다. 절약하기 위해 점심을 안 먹거나, 친구와 밥을 안 먹는 사람은 없지 않을까. 그럼에도 나는 모든 의심을 없애기 위해 판교의 모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는 데이터 분석가J의 소비 패턴을 물어봤다.

결론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출근길에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사 먹고, 점심은 근처 식당에서 해결, 후식으로는 카페에서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저녁 시간에 모바일 쇼핑 앱이나 배달 앱은 잘 쓰지는 않는다고 밝혔지만, 충분히 뉴타임카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태다.

이 카드의 혜택은 명확하다. 아침에는 간단한 식사, 점심과 저녁에는 음식점, 밤에는 모바일 쇼핑과 배달. 그렇다. 이건 일반적인 직장인들의 패턴이다. 그래서 나는 이 카드를 직장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는 혜택을 받기가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는데, 시간대별 청구 할인이라는 뉴타임카드의 혜택 조건은 까다롭지 않아서 좋다. 시간대만 맞춰서 사용하면 되니까.


반대로 어떤 곳에서 카드 결제를 하든 캐시백을 해주는 카드는 편리하긴 하지만 할인율이 적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뉴타임카드의 5% 청구 할인은 매력적인 숫자다. 어떤 카드를 써야 할지 모르겠거나 귀찮다면 진지하게 이 카드를 고민해보자. 연회비도 국내 전용 8,000원으로 적당하다.

그리고 굳이 지금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뉴타임카드 프로모션 기간 중이기 때문이다. SC제일은행은 런칭 프로모션으로 점심 식사에 한해 2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쉽게 말해, 10,000원짜리 콩국수를 먹으면 2,500원의 청구 할인을 해준다는 뜻이다. 하지만 10,000원 이상을 결제했을 때만 해당되니, 한 명이 결제하고 더치페이로 돌려 받자.


오늘의 카드 리뷰는 여기까지다. 나의 카드 영업이 성공했을까, 모르겠다. 성공하지 못해도 좋다. 하지만 뉴타임카드 하나만 기억해주면 좋겠다. 나의 진심이 느껴지길 바랄 뿐이다. 모두 슬기로운 카드 생활하자.


※신용카드 남용은 가계경제에 위협이 됩니다.

※여신금융상품 이용 시 귀하의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연체이자율: 회원별, 이용상품별 약정금리 + 최대 3%(p), 법정 최고금리(24%) 이내

※단, 연체 발생 시점에 약정금리가 없는 경우는 아래와 같이 적용함

•일시불 거래 연체 시 : 거래발생 시점의 최소기간(2개월) 유이자 할부 금리

•무이자 할부 거래 연체 시 : 거래 발생 시점의 동일한 할부 계약기간의 유이자 할부 금리

※연회비: Master/Visa 1만원(가족카드 7천원), BC Global 8천원(가족카드 6천원)

※서비스 대상 가맹점은 BC카드에 등록된 업종기준으로 분류되어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계약 체결 전, 기타 상품관련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상품설명서와 약관을 참조하거나 SC제일은행 홈페이지(www.sc.co.kr)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바랍니다.

※SC제일은행 뉴타임카드 혜택 상세히 보러 가기 > http://bitly.kr/Hoyn3nb

※여신금융협회 심의필 제 2019 - C1h - 08999호 ( 2019.09.30 ~ 2020.08.31 ) SC 준법감시인 심사필 W718-20190930~20200831

※해당 내용은 SC제일은행의 경제적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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