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구엔 교수와 함께하는 번호따기 시리즈

조회수 2016. 2. 3. 14: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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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니콜라스 게구엔(Nicholas Gueguen) 교수. 이름만큼이나 특이한 걸 연구하시는 분입니다.

니콜라스 게구엔(Nicholas Gueguen) 교수.

프랑스의 남부 브리타니 대학
(Université de Bretagne-Sud)
행동 심리학 교수입니다.

제가 이 분을 알게된 건
우연한 계기였습니다.

여느 때처럼
연애와 관련된 재미있는 논문을 찾던 중
‘어떤 가방을 들고 있을 때
이성으로부터 번호를 잘 딸 수 있을까?’
라는 이상한 논문을 발견했죠.

그러고 넘겼습니다.
그런데 이후에 또
‘어떤 립스틱을 바를 때
이성으로부터 번호를 잘 딸 수 있을까?’
라는 논문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 논문의 저자 또한
니콜라스 게구엔 교수 였습니다.

뭔가 이상했습니다.

그래서 게구엔 교수의 논문 목록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이 분이 쓰신
수많은 논문을 살펴봤더니…
정말 번호 따는 걸
많이 연구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그렇게 탄생했습니다.

이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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