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 이별 잘하는 남자들의 3가지 특징

조회수 2019. 10. 15. 18:1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꼭 기억하세요!

잠수 이별 당했다!

“전날까지만 해도 우린 운명이니 뭐니

실컷 떠들어놓고

다음날 전부 차단하고 잠수 타버렸어요.”


우리는 종종 의심도, 예상도 못 한 채로

잠수 이별을 당하곤 합니다.


그들은 왜 이별할 때 잠수를 타는 걸까요?

잠수 이별을 예측할 수는 없었을까요?


어쩌면 알 수 있었는지도 몰라요!

잠수 이별하는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

있거든요.

1. 갈등을 두려워한다

잠수 이별하는 사람의 가장 큰 특징은

갈등이 생기는 걸 견디지 못한다는 거예요.


연인 사이에 다툼이 생겼을 때를 떠올려볼까요?

아무리 대화를 해도 쉽게 해결되지 않고,

감정 소모도 엄청나죠.


이런 갈등에 대한 두려움이 큰사람일수록

잠수 이별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워요.

눈 딱 감고 모든 걸 차단해버리면

갈등 상황을 쉽게 피할 수 있으니까요.

2. 자기애가 넘친다

잠수 이별을 하는 사람은

자기애가 넘치는 나르시시스트일 확률이 큽니다.


나르시시스트는 자신이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믿기 때문에

‘내가 잘못했다’는 사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해요.

연애를 하다 보면

내 못난 모습을 보여줄 때도 있고,

잘못을 인정해야 하는 순간도 있는데

그들은 그런 상황을 마주하느니

차라리 회피해버리는 것을 선택합니다.

(참고 글: 자기 잘못 인정 안 하는 애인의 비밀)


나르시시스트의 특징인 공감 능력 부족 또한

잠수 이별을 하게 만드는 요소예요.

그들은 잠수 이별 후 상대가 얼마나 고통받을지

상상하지 못하거든요. (Watson, 1984)

3.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다

소울메이트의 존재를 믿는

운명론자들도 잠수 이별의 주범!


잠수 이별과 운명을 믿는 게 무슨 상관인가 싶죠?

운명론자들은 어딘가에

내 운명의 짝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 사람은 나의 소울메이트다 vs 아니다’

관계를 판단해요.

그래서 내 소울메이트가 아닌 것 같다 싶으면

더 이상 시간이나 정성을 들일 필요를 못 느끼고,

별다른 죄책감 없이

잠수 이별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운명론자들은 심지어

잠수 이별이 ‘꽤 괜찮은 이별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Freedman, 2018)

잠수이별 잘하는 사람의 마지막 특징!!!


바로, 회피형 애착 유형을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애착 유형은 어릴 때 부모와 어떤 

애착 관계를 맺었느냐에 따라

불안형, 회피형, 안정형 세 가지로 나뉘어요. 


이 중 회피형은 

상대방과 지나치게 가까워지거나 

친해지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너무 가까운 사이가 되면 

무의식적으로 거리를 두기 위한 

노력을 한답니다.


그래서 바람도 쉽게 피우고, 

잠수이별할 확률도 높아요!


행복한 연애를 위해서는 

자신과 상대방의 애착 유형을 아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나와 상대방의 애착유형을 알면 

연애에 생기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거든요.


아래 배너를 클릭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