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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 사람’과 닮은
이성을 만나게 된다!

나도 모르는 무의식의 선택
연애의 과학 작성일자2019.05.18. | 9,624  view

나도 몰랐던 이야기


당신이 지금까지 만나온 애인들.


당신은 왜 그들에게

끌렸다고 생각하시나요?


대개 이런 답변들이 나올 것 같아요.


“외모가 딱 내 스타일이었어요.”

“성격이 마음에 들었어요.”

“나랑 잘 맞는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이런 대답에

조용히 고개를 젓는

한 쌍의 심리학자 부부가 있습니다.

하빌 헨드릭스와 헬렌 헌트 박사죠.


이들은 조심스레

이런 이야기를 꺼냅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 건,

그 사람이 당신의 부모를 닮았기 때문입니다.”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웬 뚱딴지같은 소리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바로 ‘이마고Imago 짝' 이라는

이론 이야기인데요.


이 이론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사람은 자기 부모의

긍정적, 부정적인 면을

모두 가진 사람에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음, 부모의 긍정적인 면을

닮은 사람에게 끌린다는 건

쉽게 납득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린 시절,

나를 다정하게 대해준 아버지 때문에


‘나도 나중에 우리 아빠처럼

다정한 사람과 결혼해야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많으니까요.

하지만 부정적인 면을

닮은 사람에게 끌린다는 건

잘 납득이 되지 않는데요.


대체 부정적인 면에는

왜 끌린다는 거죠?




무의식이 원한다


그건 바로 무의식이 가진

‘대리만족의 욕구’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린 시절 부모의 부정적인 면 때문에

상처를 입고, 결핍을 가지게 됩니다.


칭찬에 인색했던 부모 때문에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이 된다거나,


늘 무뚝뚝한 부모로 인해

애정 결핍을 갖게 되기도 하죠.



이런 결핍은 내 무의식 속에 남고,

성인이 되어서도 사라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내 무의식이

그 어린 시절의 결핍을

뒤늦게라도 충족시키고 싶어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무의식은 나를 조종해

어린 시절 내게 상처를 줬던,

부모의 그 부정적인 면을 똑같이 가진

애인을 찾도록 만들어요.


부모를 닮은 그 애인이

진짜 부모의 역할을 대신해서

내 결핍을 채워주고

상처를 치유해주길 원하거든요.


물론 그건 무의식의 희망일 뿐이라

실제로 이루어지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요.




아마 당신도..


그래서 지금껏 만나온 애인들이

가졌던 단점을 잘 떠올려보면,


신기하게도 그것이

내 부모가 가지고 있는 단점임을

발견할 때가 많다고 해요.


한 연구에선 무려 87%의 사람들이

자신의 배우자에게서 부모와 똑같은 단점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이론 이야기에

조금 심각해지신 분들도 계실 거예요.


“어린 시절 내게 상처를 입힌,

내가 너무 피하고 싶은 ‘부모의 단점’을

똑같이 가진 사람을 만나게 된다니!”


실제로 돌아보니

내가 매번 그런 사람을

만나왔다는 걸 발견한 경우도 많을 거고요.


하지만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굴레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있거든요.


바로 내 무의식이

나를 함부로 조종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이에요.


무의식적으로 부모를 닮은 사람에게

끌리지 않도록 해주는 방법이죠.


이 방법을 거치면

어린 시절 내 결핍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도 있고,


그 결핍을 채우려면

어떤 사람을 만나야 좋은지

알 수 있을 겁니다.


그 자세한 방법은

다음 편에서 알려드릴게요!

(여기를 클릭!)


참고문헌

*Hendrix, H. (1996). The evolution of imago relationship therapy: A personal and professional journey. Journal of Imago Relationship Therapy, 1(1),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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