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할 때 찔끔, 겨울이면 더 심해지는 요실금

조회수 2019. 1. 11. 17: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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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하면 일이 커집니다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새는 질환 '요실금'.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위생적인 문제와 더불어 사회생활이나 대인관계 등 일상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뚝 떨어트린다는데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겨울에는 급격한 온도변화로 방광이 과수축해 다른 때보다 소변이 더 자주 마렵고 설상가상으로 감기까지 걸리면 기침할 때마다 소변이 샐 수 있어 증상이 더 심각하게 나타난다고ㅠㅠ
신체 구조상 남성보다 요로가 짧고 임신, 출산, 노화와 폐경기로 인해 요도와 방광을 지지하는 주변 조직이 약해지는 여성이 더 걸리기 쉬운데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방치하면 요로계감염증, 욕창 등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하고 원인과 증상이 매우 다양하지만 크게는 복압성, 절박성, 일류성 요실금으로 분류된다고 함
#복압성 요실금_ 환자의 50~80%가 해당하며 크게 웃거나 재채기할 때 등 배에 힘이 들어가는 순간 소변이 새는 경우로 임신과 출산, 골반 수술, 폐경 등이 주원인이며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기본적인 치료법으로 출산 직후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함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절박성 요실금_ 소변을 보러 가는 중에 또는 옷을 내리기도 전에 소변이 새는 경우. 조금씩 소변을 참는 연습을 해서 방광의 기능을 높이는 방광훈련과 약물치료로 치료 할 수 있음
#일류성 요실금_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해 방광 안에 소변이 꽉 차서 넘치는 경우. 약물치료 등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고 함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이를 예방하려면 비만과 변비 예방에도 신경 써야 한다는데 복부지방이 많아지면 방광이 쉽게 압박받으며 골반 근육도 약해지고 변비는 복압을 상승시켜 방광을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무엇보다 소변을 많이 참거나 마렵지 않은데도 억지로 배뇨를 하는 것은 배뇨기능의 균형을 깨뜨리므로 규칙적으로 배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함..!
부끄럽다고 덮어두면 일이 더 커지니
꼭 초기에 치료하고 건강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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