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때문에 흔해졌다는 지뢰수박, 황달수박

조회수 2018. 8. 9. 11:3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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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다..
기록적인 폭염에 수분이 많은 과일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수분 폭탄으론 으뜸인 수박!
벗뜨.. 요즘 수박엔 금이라도 바르나 봐요ㅠㅅㅠ
내 인생에 이런 고급진 수박 가격은 처음 봄ㄷㄷ
아시다시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수박 품귀 현상이 빚어짐에 따라 가격이 폭등해 버린 것
요즘 흔한 수박이라는데 들어들 보셨는지..
폭염에 누렇게 화상을 입어 타들어 간 '황달수박'
또는 겉은 멀쩡한데 속이 물러터진 '피수박'
더워서 자폭했다는 '지뢰수박' 등
참담하기만 한 수박 상태..
여름은 한창이라 수요는 여전한데
수박 재배 상황이 이 지경이라
폭등할 수밖에 없는 것 인정(광광)
ㅇㅇ, 한 대형 마트에 따르면
1만 6,900원이었던 수박이 한 달 새 2만 2,800원으로
5,900원(35%) 올랐다고 함(=자고 나면 오른다의 예)
이 밖에 폭염에 시달리는 과일로
잘 물러버리는 복숭아는 물론,
사과도 마찬가지;;
또 배추, 무 등 선선한 고랭지에서 재배하는 농산물도
피해가 심각하다고 함ㅜㅜ
무턱대고 과일, 채소 비싸다고 말한 나레기는
자초지종을 알게 되니 반성이 되면서도
농민들의 근심이 얼마나 클지
상상도 안 되는 것..
상황이 호전되길 빌어볼 뿐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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