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우산 비닐 커버 대신 쓴다는 이것

조회수 2018. 4. 24. 14: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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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환경보호
비가 올 때마다 지하철, 백화점, 음식점 등 우산을 들고 들어가는 곳에 항상 비치돼있던 이것!
바로 우산 비닐 커버인데~
간편하게 쓰기엔 편했으나, 구멍이 뚫리면 고여있던 빗물이 줄줄 흐르기도 하며, 가는 곳마다 사용하게 돼서 1인당 은근 많은 우산 비닐 커버를 사용하곤 했었음ㅠㅠ
우리나라는 연간 1억 장 정도의 우산 비닐 커버를 사용하고 있으며,
젖은 비닐 커버는 따로 말려서 소각할 수도 없어
땅에 묻었었는데.. (재활용도 잘 안되고 있는 상황)
또 묻고 나서 끝나는 게 아니고 썩길 기다려야 하는데
썩는 데 무려 500년이나 걸린다고..(쥬륵,,)
하지만 다음 달부턴 이렇게 골칫거리이던 우산 비닐 커버 사용을 금지한다고 함!
그렇담 젖은 우산을
그냥
물이 뚝뚝 떨어지는 채로
들고 다녀야 하나?! 싶은데
노노~~~ 걱정 넣어둬~~ 노노~~
정부에선 1회용 비닐 커버 대신
빗물 제거기를 사용할 거라고 함!
우선 서울 지하철역과 서울시 관련 기관에서 우산 비닐 커버 대신 빗물 제거기를 설치한 후 다음 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라는데~
출입구에 빗물 제거기 하나 설치했을 뿐인데!
쓰레기도 없고~ 쓰레기통이 차지하는 공간도 없으니
깔끔하고 넓어 보이는 건 나만 느끼는 게 아니게쬬~~?
사용 방법은 아주 가으안다안!!!!!!!!!!!!!!!!!
1. 우산을 빗물 제거기에 넣고 5회 이상 털기!
2. 빗물 제거기 안에 있는 패드에 우산을 밀착해서 5회 이상 쓱쓱 닦아주면 됨!!!!!!!!!!!
아주 vㅔ리 po초간단wer 아니겠습니까? 핡ㅠㅠㅠㅠ
비록 털고 닦는데 시간이 쪼끔 소요되지만
그래도 500년 동안 썩길 바라면서 사용해야 하는 비닐 커버보다는 100배 1000배 나은 것 같음 b^-^d
우리는 환경을 파괴시키는 게 아니고
환경을 지켜야 하는 입장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빗물 제거기가 전국 곳곳에
설치돼 비닐 사용을
줄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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