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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기 응원 허용한다는 도쿄 올림픽

조회수 2019. 9. 3. 14:0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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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 경기장에 이어서..
얼마 전부터 악취와 대장균 검출로 끊임없이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도쿄 올림픽
이런 도쿄 올림픽 조직위에서 전범기 사용을 공식적으로 허용한다고 함;
지난달 대한체육회 측에서 전범기의 경기장 반입을 금지해 달라고 요청하였지만
도쿄 올림픽 조직위 측에서는 "전범기가 일본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막을 이유가 없다"
"전범기 자체는 어떤 정치적 의미를 담지 않고 있다. 그래서 금지 품목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며
대한체육회와 국회의 결의안 요구를 모두 무시한 채 전범기 응원과 전범기 유니폼 제작 등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고
또한, 2020 도쿄 패럴림픽의 메달이 전범기 문양과 닮아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
조직위에서 전범기 사용을 허용함에 따라 올림픽 내 일본 관중들이 전범기를 흔들며 응원을 펼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함
독일 나치의 하켄크로이츠 문양은 금지하지만, 전범기는 허용한다는 반응에 당황스럽기만 한데..
문제가 끊이지 않는 도쿄 올림픽! 하루빨리 확실한 대책이 나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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