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물건 카세트 테이프로 지갑 만들어봄

조회수 2019. 4. 26. 13:3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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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하는 업사이클링!
SNS에서 본 신박한 서양의 DIY를 따라해보기로 한 쓰니...!
<준비물: 카세트 테이프, 부직포, 니퍼, 드라이버, 가위, 지퍼(25cm), 글루건>
집안 어딘가에서 썩고 있던 고속도로 출신 테이프 소환!! 다섯개의 쪼매난 나사들을 풀어주고~
내용물을 다 빼줍니다....
언니가 다시 태어나게 해줄게^!^
관광폴카 테이프: (불길)
이건 쥐가 물어뜯은 게 아니고 제가 니퍼로 정리한 겁니다. 맨 바깥 테두리만 남기고 다 뜯어버렷!!!
그리고 테이프 두 개 사이즈에 맞게 부직포나 천을 잘라줌! 쓰니는 괜히 좀 여유있게 잘라봤는데 그러지 마세요,,딱 맞게 해주세요T^T
여러분 글루건 없으면 DIY 못하는 거 ㅇㅈ?
내 손은 거들 뿐 일은 글루건이 다 함
이렇게 테두리 따라서 글루건으로 지퍼를 촥촥 달아주세요!
몸통에도 글루건→부직포 과정을 거쳐주고
남는 지퍼도 잘라서 정리해줬더니.....!
앗! 내 손 안의 잇템 완성-★
쥐도 새도 모르게 커버 종이를 떼어버림ㅋㅋ
여기에 레트로 느낌 보충해줄 스티커까지 붙여주니 좀 귀여운 거 같음!? (콩깍지)
개성 있고 만들기 쉽다는 장점과 조심히 다뤄야하고 들고 다닐 용기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공존하는 이 친구^^
그래도 이제는 쓰지도 못하고 자리만 차지하는 물건을 업사이클했다는 생각에 조금 뿌듯하네요(๑˃̵ᴗ˂̵)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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