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수돗물 나오고 있는 현재 인천 상황

조회수 2019. 6. 3. 10: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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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빨리 문제가 해결되길..!
최근 인천 서구 일대 수돗물에서 붉은 물이 공급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
지난달 30일부터 인천 서구 지역에서 수돗물이 붉게 나온다는 민원이 140건 넘게 접수됐으며
이에 대해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달 30일 인천 서구의 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이 작동을 멈췄고"
"부족한 물을 팔당취수장에서 끌어 공급하는 과정에서 수압이 높아져서 공급관 내부에 붙어 있던 이물질이 함께 쓸려나간 것"이라고 분석했음
하지만 이렇게 수돗물이 붉고 탁한데도 인천시는 수질 검사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고
인근 지역 학교에서는 중단됐던 급식을 재개했다고 함
이에 일부 주민들은 수돗물의 안전성을 믿을 수 없다며 진상규명을 위해 인천시를 상대로 행정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
인천시상수도본부장은 "피해 보상 방법과 절차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며"
"피해를 본 주민은 생수나 정수기 필터 구매 영수증을 보관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검사 결과를 떠나서 눈에 보이는 붉은 이물질 때문에 주민들은 여전히 불안하고 불편한 나날을 보내고 있을텐데
하루빨리 문제가 해결돼서 주민들의 불안함과 불편함이 씻겨내려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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