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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오지 말라더니 소원성취한 대마도

조회수 2019. 8. 1. 14:2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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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도 노노재팬
올해 초 상가마다 '한국인 거절 안내문'이 늘어나기 시작했던 대마도
주로 "저희는 일본어밖에 할 수 없습니다. 한국인 고객께서는 출입을 삼가기 바랍니다" 등의 내용이 적힌 안내문이었는데
최근 한·일 간 갈등이 심화하면서 대마도 여객선 예약 취소가 급증해 실제로 한국인 방문이 급감하고 있다는 소식!
대마도는 지난해 한국에서만 관광객 41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전체 관광객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명소였는데
한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뜸해지면서 투숙객 수가 작년 대비 절반 정도 감소했고
7월부터 예약취소가 급증하면서 8월엔 80~90%정도 감소할 것이란 전망까지 나왔다고 함
부산와 대마도를 오가는 여객선도 6곳 중 2곳은 운행을 중단했고, 3군데도 감축 운행하고 있는 상황
이에 관광업에 종사 중인 대마도 주민들은 "몇 개월이면 사태가 수습되길 바란다"라며 우려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고 하는데
한국인 방문을 거절했던 점주들의 꿈이 이루어진 것 같아 기쁘고
우리의 NO NO JAPAN 운동도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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