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명이 사망한 인도 신종 전염병

조회수 2018. 5. 23. 15: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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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70% '니파 바이러스'
지금 인도가 떠들썩한 이유가 있는데
인도 남부 케랄라 주에서 신종 전염병인 '니파 바이러스'(Nipah virus)'에 감염돼 사망한 이가 10명이나 발생해서 임!
현지 보건 당국은 지난 18일 이 바이러스 감염으로 첫 사망자가 나온 이래 지금까지 10명이 숨졌으며 2명이 중태라고 전했으며,
이 바이러스에 최초 감염된 가족을 치료하던 간호사 역시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진 것으로 확인되면서 의료진의 안전도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는데ㅠㅠㅠㅠㅠㅠ
1998년 말레이시아 니파에서 처음 발견돼 당시 1년 동안 말레이시아에서만 100여 명의 사망자를 내기까지 했던 이 바이러스...ㅎㄷㄷ
초기에 돼지로부터 전염된 것으로 생각했던 '니파 바이러스'는
과일박쥐로부터 옮아 온 것으로 드러났는데!
여우 박쥐가 먹으면서 침이나 오줌으로 오염시킨 망고가 돼지 사육장으로 떨어져서 돼지가 먹고 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높다는 가설이 제기됨ㅇㅇ
즉, 동물로부터 인간에게로 전염되는 바이러스임ㅇㅇ
'니파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고열과 두통, 졸음, 호흡 곤란, 정신 혼미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통상 48시간 후 의식을 잃게 된다는데
아직까지 백신이 개발되지 않아 많은 사상자가 날 수 있다고 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한 세계보건기구는 '니파 바이러스'를 앞으로 창궐 위험성이 높은 10개 최우선 경계 질병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는데..!!!!!!!(얼마나 무서운 질병이냐..ㅠ)
현재까지 백신도 없는 '니파 바이러스'
인도 여행을 가려는 분들은!
자칫하면 큰일이 날 수 있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안 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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