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생방송에 깜짝 출연한 문재인 대통령 근황

조회수 2019. 9. 11. 14: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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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1일) 오전 MBC 라디오 '여성시대'에 깜짝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하는데
바로 추석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인터뷰를 진행한 것이라고~!
"택배 기사님들처럼 명절에 더 바쁘게 일하셔야 하는 분들이 참 많다.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분들도 계신다"며
"그분들 덕분에 우리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가 있는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으며
이어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보름달 보면서 소원도 빌고 밀린 이야기도 나누는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고 하는데~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추석을 앞두고 태풍이 있었기 때문에 추석 성수품 수급이나 추석 물가 같은 명절 대책을 살펴보고 있었다"고 밝혔고
추석을 어떻게 보내는지 묻는 질문엔 "저도 고향에 노모가 계시고 또 제사도 모셔야 하기 때문에 고향에 다녀오려고 한다"고 답했다고~
방송 중간 DJ 서경석이 "안윤상 개그맨이죠? 대통령 목소리 똑같으시네"라는 청취자 문자 메시지를 소개하자
문 대통령도 "저도 한 번 들어보고 싶다"면서 웃기도 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
끝으로 신청곡은 '향수'를 신청했다고 하는데
"명절에 고향을 못 내려가는 분들이 많고 실향민 분들도 계신다.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함께 듣고 싶다"라며 선곡 이유를 설명한 문 대통령!
깜짝 출연 너무나 반가웠고! 대통령님도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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