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는 바리맘의 새로운 씨 발아 도전기

조회수 2018. 9. 19. 17: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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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턴 모니맘이라 불러주시긜~♡
잘 계셨냐리~~!! 작년에
사과씨 발아시켰던
바리맘이 돌아옴ㅋㅋㅋㅋㅋㅋ
바리는 안타깝게도 회사 제초작업으로 인해
잘려버리고,, 말았지만,,
그렇다고 슬퍼할 바리맘이 아님!
이번엔 레몬씨 발아를 해보려고 함 ㅋ_ㅋ
레몬씨도 애칭을 지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
(레)모니~♥ 우리 모니의 싹을 틔워주게 할 방법은 별거 없음! 키친타월과 통만 있으면 된다캄ㅇㅇ
레몬 반 가르고
씨를 VVㅐ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 주변에 미끈미끈한 레몬 과육을 물에 담가서 때줌 (근데 잘 안 때짐ㅋㅋㅋㅋㅋㅋ그래서 키친타월로 박박 문지름;)
그런 후 바로 심는 게 아니고!
모니 겉에 있는 껍질을 살포시 벗겨주면
(바로 심는 것보다 껍질을 벗기고 싹이 난 후 심는 게 더 잘 자란다고 어디서 봄ㅎㅎ)
요론 도토리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본체 등장
(햄스터가 해바라기씨 까고 지나간 곳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를 까고 나면 이렇게 잔해가 남음,,
Hㅏ.. 까는 데 매우 오래 걸림,,T^T
암튼 이렇게 다 깐 도토,, 아니 모니를 이제 물침대에 넣어줄 거임
내새끼 모니는 정수기 물만 먹고 자라요~♬
통에 키친타월을 깔고 물을 듬뿍 먹여줌!
그리고 모니들을 넣어주면 되는데..!!
Aㅏ,,
ㅋㅋㅋㅋ상에 올려놓았던 모니가 바람에 날라가버리..!
지 않게 다시 주워담으면 됨..ㅎㅎ
그리곤 톡톡 뿌려쥬쥬~ 씨크릿 쥬쥬~
한군데 뭉쳐있으면 엉킬 수 있으니 일렬로 잘 펴줌
아까 준비물에 빼먹은 랩을 들구 와서
모니들을 꽁꽁 싸매주며언 끄읕~~~~~~~
(숨구멍 만들어줘야 하나 했는데 그럴 필요 없다고 함)
그리고 일주일간 햇빛이 안 드는 어두운 곳에
보관하면 된다고 하는데! 엄마의 수면바지 사이에
살짝쿵 껴 넣으려 했으나 어두움만 필요하지 더위는 필요하지 않은 거 같아서,,
그냥 상자에 넣어서 보관하기로 함^!^
(물이 마르지 않게 중간중간 물을 주긴 해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사과씨도 발아한 사람인데! 우리 모니도 잘 자라주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 뒤에 싹이 난 모니를
데리고 올 테니
모니 성장일기 다들 기대해주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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