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이유
조회수 2019. 9. 27. 14:29 수정
오호라..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례적인 발표를 했다고 하는데!
바로 이동통신 3사가 신청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에 임시허가를 부여해
내년부터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카드 운전면허증을 대체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
기존에는 운전자들이 카드 형태의 운전면허증을 소지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기존 운전면허증과 같은 효력으로 사용된다고 하는데~
따라서 주류 구매나 렌터카 대여를 할 때도 스마트폰을 통해 본인 확인이 가능해진다는 것ㅇㅇ
곧 시행된다면 깜빡하고 지갑을 들고나오지 않을 때 꽤 유용하겠다 싶은데
각종 페이, 포인트 적립 등 모바일 결제가 대중화된 시점에 운전면허증까지 모바일화된다니 정말 지갑 없는 시대가 곧 올 것 같음..!
또한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7년 운전면허증 분실 건수는 104만 2,812건에 달해
이번 임시 허가를 통해 재발급 비용 절감과 분실 방지로 인한 범죄 예방을 기대할 것으로 보는데!
카드 면허증보다 개인정보 유출과 위변조 가능성이 작아 신청 기업은 내년 초쯤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함ㅇㅇ
이르면 내년 초에 모바일 운전면허증 시대가 열릴 전망인데! 빠르게 변하는 시대가 신기하면서도 어떤 편리함을 가져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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