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영화 수준인 충북 단양군 현 상황

조회수 2019. 7. 10. 15:42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이.. 이게 뭐야; ※혐오주의※
남한강의 비경을 볼 수 있는 충청북도 단양군!
이렇게 아름다운 단양군이 나방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데..?!
이거시 바로 나방의 정체..
안 보이신다고요..?
그냥 낙엽 아닌가 싶은 사람들이 많은데
아.. 아닙니다.. 나방 맞아요..ㅜㅜ
산간에 서식하던 외래종 매미나방이 도심 불빛을 따라 이동한 뒤
공설운동장 등 공공시설과 전신주 등에 집단 서식 중이라는데..
와 진짜 전봇대, 도로 가리지 않고 붙어있는 나방들ㅜㅜ
매미나방 알집 한 개에서 수백 개, 수천 개의 알이 부화하면서 개체 수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상가와 주택가에도 헤아릴 수 없는 매미나방이 몰려들면서 주민들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어서
단양군은 주요 서식지에 살충제를 살포하고 매미나방 알집을 찾아 폐기하는 방식으로 방제하고 있다고 함ㅇㅇ
나방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난 건 많은 이유가 있지만
그중 올해 무더위가 빨리 온 것도 한몫했다고 하는데
나방 방제 작업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더 이상의 피해가 없었으면 하네요..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