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8천만 원에 낙찰된 이력서 한 장
조회수 2018. 3. 19. 14:23 수정
잡스도 어쩔 수 없는 취준생이었습니다.
2011년 세상을 떠났던 애플의 설립자 스티브 잡스
그의 이력은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데..!
그의 이력은 여전히 회자되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의 이력서까지
경매로 나온다고 하더니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고요..!
최근 스티브 잡스의 45년 전 자필 이력서가
1억 8천만 원에 낙찰됐다고 함 ㄷㄷ
최근 스티브 잡스의 45년 전 자필 이력서가
1억 8천만 원에 낙찰됐다고 함 ㄷㄷ
(가운데 스티브 잡스)
구직활동 당시 스티브 잡스는 18세였다는데..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해석본을 찾아봄
구직활동 당시 스티브 잡스는 18세였다는데..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해석본을 찾아봄
이름: 스티브 잡스
주소: 리드 대학
전화번호: 없음
전공: 영문학
주소: 리드 대학
전화번호: 없음
전공: 영문학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는가: 예
교통 액세스는 가능한가: 가능하지만 확실하지 않다
(잡스와 나의 공통점을 1개 찾았다...)
교통 액세스는 가능한가: 가능하지만 확실하지 않다
(잡스와 나의 공통점을 1개 찾았다...)
특기: 전자기술자, 디자인 엔지니어 - 휴잇패커드 인근 베이에서
휴렛패커드(Hewlett-Packard)에서 근무했던 걸
강조하고 싶었던 거 같은데.. 그는 이력서에
휴잇패커드(Hewitt-Packard)로 잘못 표기함..
강조하고 싶었던 거 같은데.. 그는 이력서에
휴잇패커드(Hewitt-Packard)로 잘못 표기함..
이력서만 보면 약간의 허당끼가 보이는 10대 청년 같은데, 그는 3년 뒤에 애플을 설립하게 되고! 이력서를 제출한 회사에 합격했다면 운명이 바뀌었을지도..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다 돼가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열광한다는 건 그가 여전히 살아있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생각함..! 그러니까 나도 혹시 모를 이력서들을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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