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년 만에 처음 개방한다는 대통령의 섬
조회수 2019. 9. 17. 10:45 수정
궁금하다.. ?_?
일반인은 출입이 금지돼있었던 경남 거제의 '저도'!
지난 7월 문재인 대통령은 9월부터 저도를 개방할 것을 밝혔는데
드디어 그날이 온 것~! 오늘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범 개방을 시작했다고 함
'저도'에는 청해대라는 대통령의 휴양지가 있어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었고, 이후 무려 47년만의 개방이라고 하는데
시범 개방은 오늘부터 1년간 하루에 최대 6백 명을 대상으로 하며
관광객 200여 명을 태운 유람선이 18일부터 오전(10시 20분)과 오후(2시 20분)로 나눠 운항된다고 함
'저도'에 가려면 최소 이틀 전 '거제저도유람선'에 전화나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하는데
관광객들은 1시간 반 동안 산책로, 모래해변, 연리지정원을 돌아보게 되고
대통령 별장과 군사시설은 방문할 수 없고, 단체로 이동하며 해수욕 등 개별 행동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
숨겨져있던 장소라서 그런지 더 궁금하고 관심이 가는데~
이번 기회에 한 번쯤 방문해서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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