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앞둔 일본 편의점들이 판매 중단한 이것
조회수 2019. 1. 24. 09:33 수정
발 빠른 조치다..
이미지 제고 차원의 목적이 큰 것 같지만
좋은 움직임인 듯하네요..!
꽤 다양한 성인 잡지들을 매대에 진열하고 판매하며 다른 나라에선 좀처럼 보기 힘든 풍경이 펼쳐지는 일본의 편의점들..!
하지만 최근 일본의 편의점 업체들이 잇따라 성인 잡지를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고 함! (+망가라고 불리는 성인 만화도 판매중지 고려 중)
일본 편의점 업계 2위인 패밀리 마트와 미니스톱은 이미 '성인 잡지 퇴출'을 진행 중이며
일본 편의점 업계 1위와 '세븐일레븐'과 3위 '로손'은 2019년 8월 말까지 성인잡지 판매를 원칙적으로 중지하겠다고 밝힌바
매대에 커버를 씌우는가 하면 진열하지 않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함
표면적으로는 오는 9월 열릴 세계 럭비 월드컵과 2020년 도쿄 하계 올림픽, 패럴림픽 같은 굵직한 국제 행사를 앞두고
가족 단위, 어린이, 여성 등의 손님들을 배려하기 위한 선택이자 대외 이미지를 고려한 움직임으로 보고 있고
내부적으로는 성인 잡지 매출이 10년 전의 약 1/3로 급격한 감소를 보여 전체 매출의 1%에도 못 미치고 있는 점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함
흠흠..
일본을 찾을 관광객들을 고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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