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가 이 파스타 집을 호되게 혼낸 이유

조회수 2019. 7. 23. 16:0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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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아직 살만한가 봅니다
결식아동들이 한 끼에 5천 원의 식대를 받는 사실을 알고 한 끼 식사용으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 아동들에게 무료 음식 제공을 시작한 파스타 가게!
결식아동뿐만 아니라 소방관들에게도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됐는데!
이 사연이 알려지고 나서 가게에 방문해 사장님을 바쁘게 해줘야겠다며 돈으로 혼을 내줘야겠다는 사람들이 속출하고 있고
실제로 음식의 맛도 좋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중에
김정숙 여사가 이 파스타 집에 한 통의 편지를 보내왔다고 함!
이 사연을 전해 듣고 '세상을 더 좋은 쪽으로 밀고 나가는 힘은 언제나 보통 사람들의 선의에서 시작된다'며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파스타 가게에 감사함과 응원을 보냄
실제로 사장님의 선한 영향력으로 인해 주위에서 많은 연락이 오고 있다고 하는데
전국의 48개의 매장에서 이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고
최근 아동들이 방문하고 있어 아이들이 맛있게 식사하고 웃으면서 돌아갈 때마다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을 하신다고 함!
아동과 소방관에게 돈을 받지 않는다고 선언한 사장님은 사실 반지하 월세에 살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감사함의 편지를 보낸 영부인의 마음도 따듯하고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장님의 마음에 감동해
저도 곧 이 가게에 돈으로 혼내주러 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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