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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진작가가 목숨 걸고 찍은 북한 사진

조회수 2018. 4. 4. 10:1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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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제일 보여주기 싫어하는 모습들
출처: 에릭 라포그
가깝고도 먼 곳 북한 얘기가 화두가 되는
이 시점에, 프랑스 사진작가 '에릭 라포그'가 일곱 차례
북한을 방문하면서 2014년에 공개한 사진들을 보게 됨
출처: 에릭 라포그
사실 몰래 찍은 것을 들켜 삭제,
추방까지 당했지만 메모리 카드 덕분에
이 사진들을 볼 수 있게 됐다고 함
가히 목숨 걸고 찍은 사진 수준이라고..!
출처: 에릭 라포그
미사일과 폭탄이 터졌을 때를 대비해
세계에서 가장 깊은 곳에 만들어진 북한의 지하철
출처: 에릭 라포그
자동차가 많이 없어서
아이들은 차에 대한 경각심이 없다고..
출처: 에릭 라포그
지하수를 끌어서 쓰는 펌프
출처: 에릭 라포그
에스컬레이터를 두려워하는
시골에서 온 아이들
출처: 에릭 라포그
먹기 위해 공원 잔디를 뜯는 주민
출처: 에릭 라포그
벽화를 그리는 화가
그림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촬영할 수 없다며
사진을 삭제하라고 함
출처: 에릭 라포그
훈련을 받은 어린이
출처: 에릭 라포그
컴퓨터를 사용하는 모습을 찍으라고 했는데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걸 알게 되고
찍은 사진들을 지우라고 강요
(북한은 정전이 자주 일어난다고..)
출처: 에릭 라포그
작가의 말에 따르면 북한 사람들은 가진 건 없지만
매우 따뜻하고 외국인들에게 관심이 많았다고 함
그래도 개발이 필요한 모습을 보니 좀 씁쓸...
이런 현실을 공개한 작가의 용기에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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