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실검 1위가 대구 수돗물인 이유
조회수 2018. 6. 22. 16:33 수정
라면 먹을 때 수돗물 쓰는데..
말만 하지 말고! 철저한 조사와 관리로
시민들의 신뢰를 얻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가
'대구 수돗물'이라는데...!!!
그 이유는 대구 수돗물에서 신종 발암물질이 다량 검출돼서라고 함ㅎㄷㄷ
지난달 21일과 24일 대구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매곡·문산정수장 2곳에서 발암물질과 신종 환경 호르몬이 나왔다고 하는데..
낙동강 원수의 정수된 수돗물에서 과불화옥탄산의 물질이 13.5~16.5 ppt까지 검출됐으며
이 수치는 호주 기준의 두 배를 초과한 양이라 함;
해당 화합물인 과불화옥산탄은 불소와 탄소가 결합한 화학 물질로 프라이팬 코팅제와 반도체 세정제, 살충제 등에 사용되는데
이게 몸속에 쌓여 생체 독성을 유발해 간 독성이 축적되고, 갑상선 기능 이상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함
또한 물을 끓여 마실 경우 없어지는 게 아니라 그 농도가 더 진해진다고 밝혀져 분유를 탈 때 물을 끓여 애기한테 주던 가정에선 더 큰 분노를 일으켰다는데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청원까지 진행 중ㅠ)
배출원이 된 구미공단 내 관련 업체를 확인하고 시정조치를 해 농도가 낮아졌다고 밝혔으나
최근 환경부에서 과불화화합물 3종을 수돗물 감시 항목으로 지정하긴 했으나 국내에는 과불화화합물의 기준이 아직 없는 상황이라
대구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다고ㅠㅠㅠㅠㅠ
또 대구뿐만 아니라 부산대 산학협력단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은 대구보다 과불화화합물 농도가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이어지고 있음,,
작년부터 대구 수돗물에서 악취가 나기 시작했다는데..!!
대구, 부산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혹시나 모르는 불안감에 수돗물 검사를 해야 한다며 원성이 이어지고 있는데
대구, 부산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혹시나 모르는 불안감에 수돗물 검사를 해야 한다며 원성이 이어지고 있는데
우리 지역의 수돗물은 마셔도 안전하다며
아무 걱정 말고 드세요~!라고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