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취재 중 기습 뽀뽀 당한 기자의 뒷얘기

조회수 2018. 7. 6. 16:5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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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량이 넓으시군요 기자님^.<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취재 중이던
한국 기자가
러시아 여성에게 기습을 당해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는데..!
ㅇㅇ... 기습..
행인1의 기습 뽀뽀;;
BUT 의지의 기자님, 동공지진 없이 프로패셔널하게
취재를 이어보지만~
행인2의 2차 기습 뽀뽀가 이어지고ㄷㄷ
와장창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내 함박웃음을 지어버린 기자님!
(거 너무 환하게 웃는 거 아니세오??ㅋㅋㅋㅋㅋㅋㅋ)
이 사건은 해외 언론에서도 꽤 충격(?)이었는지
기사로 내보내기까지 했다고 함!
알고 보니 얼마 전, 이번 사건과 비슷하게
여성 기자가 행인으로부터 기습 뽀뽀를 당했는데
당시 기습 뽀뽀를 받았던 여성 기자와 기자가 소속된 언론사가 법적 조치(고발)를 했던 것과 대조되어
온라인상에서 성 역차별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라고ㅠㅠ
한편 MBN은 '뉴스8'에 그 영상을 다시 내보냈고
이를 본 앵커는 "좋아서 어쩔 줄 모르고 있다. MBN 기자들이 러시아에서도 인기가 최고인 것 같다"고 하며,
당사자 전광열 기자는
"한 번 정도는 양념이다 생각해 넘어가자 했는데
또 들어오니 어이가 없어서 웃었다.
일각에서는 좋아서 웃은 거 아니냐고 하는데 물론 100% 부인할 수는 없지만, 여러 가지 좀 허탈한 마음이었다”고 속마음을 밝히며 논란을 종식(?)했다고 함ㅋㅋㅋㅋ
어쨌거나 기자님이
상심하지 않으셨다니 다행이면서도
경건해야 할 뉴스를 망치는
이런 사건은
재발하지 않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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