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사람 부대로 세젤귀 복수를 한 어느 엄마

조회수 2018. 3. 9. 14: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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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살아이따!( •̀.̫•́)✧
영국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 레이첼이
막내딸을 위해
귀여운 복수를 감행해
화제라고..?!
출처: 토마스 트위터
엄마 레이첼과 큰 딸 알릭스 톰슨은
막내딸 라일라에게 핸드백과 스카프를 두른
여자 눈사람 ‘브렌다’를 만들어 선물했는데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한밤중, 누군가가 브렌다를 망가뜨리면서
겨우 세 살인 라일라의 동심도
한순간에 무너뜨린 것ㅠㅅㅠ
애써 만든 눈사람이 망가지자
엄마는 눈사람 부대를 만들겠다며
복수의 칼날을 갈면서
큰 딸과 새벽 1시를 넘겨가면서
20개의 눈사람으로 구성된
‘앙갚음의 눈사람 부대’를 탄생시켰다고..!(귀욥)
출처: 토마스 트위터
+브렌다 추모의 의미로
보라색 스카프를 둘러주는 센스까지bb
한 술 더 뜬 이웃 '키런 매케너'는
조문객들에게 둘러싸인 브렌다의 무덤까지 만들어줬고
출처: 토마스 트위터
'#RIP브렌다' 캠페인이 마을 전체로 퍼지면서
뜻밖의 사고사를 당한 눈사람을 추모하는 팻말이
버스 정류장까지 장악하는 커여운 상황이 벌어짐ㅋㅋ
출처: 토마스 트위터
그렇게 마을에 만들어진 눈사람은 총 43개..!
(영쿡 사람들 쏘 스윗한 거 좌로 인정 우로 인정>.<)
출처: 토마스 트위터
엄마 레이첼은 “브렌다를 없앤 사람이
눈사람 부대도 망가뜨릴 수 있을지
지켜볼 심산이었는데 오히려 많은 사람들이
눈사람 만들기에 합류해 기뻤고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무엇보다도 눈사람을 좋아하는 딸이
모든 경험을 즐거워했다”고 전하며
훈훈한 에피소드로 끝맺을 수 있었다고 함^.<
다 큰 으른들이 넘나 귀여운 게 아닌가 싶고..!
아이의 동심을 지켜주려는
모두의 마음이 훈훈하네요
( ღ'ᴗ'ღ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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