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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일본에서 더 사기 어려운 PS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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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출시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PS5)의 인기가 새해 들어서도 줄지 않고 있다. 물량 부족으로 인해 사면 되파는 '리셀' 가격만 100만 원대로 높아지고 있어 아예 현지 직구를 하고 싶다는 소비자까지 나온다. 

하지만 이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니의 안방인 일본도 물량 배정 자체가 너무 없다는 얘기가 나오기 때문이다. 회사가 자국 시장을 경시해 소비자 이탈이 우려된다는 소식까지 나온다. 플레이스테이션 무슨 일이 있는 걸까?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가 새로 출시됐음에도 자국 일본 내에서까지 기기를 구하기 힘들고 게임 타이틀 판매도 저조한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산케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해 강력한 연말 수요가 있었지만 시장이 오히려 침체되고 있다는 것이다.

게임 시장 조사 결과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5는 일본에서 12월 말까지 누적 25만 대가 출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동시에 출시된 PS5용 게임 타이틀 스파이더맨 신작 판매는 3만 4000여 개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는 이런 현상이 플레이스테이션5가 실제 사용자들에게 전달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공급 물량이 기본적으로 부족한 것에 더해 판매된 상품 리셀 가격이 높아져 차익을 실현하려는 세력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 기기로 직접 게임을 즐기고 있는 사용자 비율이 낮다는 분석이다. 

플레이스테이션5의 물량 부족은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생산 라인이 한정됐고 반도체 등 부품 확보까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시장에서 볼멘소리가 나오는 이유는 지금 상황이 생태계를 흐트러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시장 물량 규모가 큰 유럽 등 국가 우선 정책으로 다른 시장은 리셀 가격만 높아지고 있다. 

일본 내에서의 지적은 우리나라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리셀 가격만 천정부지로 치솟는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시장은 소니가 앞으로도 물량 배정은 물론 리셀 등 문제까지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장기적으로 콘솔 게임 산업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창욱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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