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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잡는 공기청정기?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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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본사를 둔 다이나믹스(Dynamics)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공기청정기를 공개했다. 

 

공기청정기의 이름은 '나노웨이브 에어'. 언뜻 보기에 미니 로켓 혹은 대형 크레파스처럼 생긴 나노웨이브는 실내 중 공기를 빨아들여 코로나바이러스를 제거한 후 다시 배출하는 역할을 한다.

나노웨이브 에어의 비밀은 UV-C 파장에 있다. 공기를 빨아들이고 기기 내부에서 초고강도 UV-C 방사선을 이용해 살균한 뒤 다시 뿜어내는 것이다. 다이나믹스에 따르면 나노웨이브는 초당 5리터 속도로 코로나바이러스를 99% 제거할 수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제거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2000분의 1초 수준이다.

 

이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 다이나믹스는 서로 다른 장치와 환경에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먼저 연구했다. 액체, 표면, 공기 중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테스트만 80회 이상 수행했다고.

 

그 결과 지난 5월, UV-C 방사선으로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짧은 시간 안에 살균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이나믹스는 물리적으로 구부러진 유연한 형태의 UV-C 램프를 사용했다. 

나노웨이브 에어는 분당 최대 300리터의 공기를 빨아들이는 4개의 고성능 모터를 장착했다. 해당 모터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어 살균한 공기를 장치에서 10피트 이상 떨어진 곳으로 밀어낼 수 있다.

 

장치를 몇 대 설치했느냐에 따라 공기 살균력은 달라질 수 있다. 단일 기기는 22㎥ 크기의 방 안 공기를 75분여 만에 처리할 수 있다. 사무실이나 병실, 엘리베이터, 화장실, 차량 등에서는 한 대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다이나믹스는 기대했다. 공간이 크거나 처리시간이 빨라야 하는 경우 추가 장치를 설치하면 된다.

 

나노웨이브 에어의 공기 속도는 분당 100, 200, 300리터 등으로 설정할 수 있다. 용도에 따라 사용자가 정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장치의 전체 무게는 약 4kg 수준으로, 한 손으로 들기에 충분하며 크기가 크지 않아 실내 어디에나 둘 수 있다. 

나노웨이브 에어는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와 ETL, 유럽EC 등의 인증을 받았다. 다이나믹스는 이를 통해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 수많은 국가에 출시하는 데 필요한 안전기준을 충족했다고 말했다.

 

다이나믹스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나노웨이브 에어를 판매 중이다. 가격은 3450달러. 한화로 약 380만 원 수준이다. 다이너믹스는 기기가 수백 개의 부품을 장착하고 있어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비용은 낮아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다솜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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