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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없이도 달리는 화물차...도로에서 만나도 당황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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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없는 자동차.

이제 더 이상 상상이 아니다. 현실로 바로 눈앞에 다가왔다. 자동차 제조사는 물론 IT기업들까지,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너나 할 것 없이 뛰어들고 있다. 그 언젠가의 공상과학이 '조만간'의 현실로 되어가는 요즘이다.

스웨덴의 스타트업 아인라이드(Einride) 역시 자율주행 차량을 개발 중인 기업 중 하나다. 다만 승용차가 아닌 트럭을 만들고 있다.

 

지난 2017년 아인라이드가 공개한 '티팟(T-Pod)'은 운전석이 없는 트럭으로 주목을 받았다. 

 

사람이 운전석에 앉지 않아도 자율적으로 작동하며, 복잡한 도로상황 등 사람의 개입이 필요할 때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다. 

원격지에 있는 운영자는 차량에서 보내는 영상을 보고 운행을 제어하며, 이때 원격 운영자와 차량사이의 통신은 5G 혹은 4G 통신망을 사용한다.

 

차량의 길이는 7m로, 200kWh의 배터리팩을 완충할 경우 약 200km 이동이 가능하다. 최고속도는 85km/h로 알려졌다. 

이어 다음 해에는 자율주행 목재수송차량 '티로그(T-log)'가 공개됐다. 목재수송이 활발히 이뤄지는 스웨덴의 산업환경에 맞춰 개발된 것으로, 성능은 티팟과 거의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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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인라이드는 2021년 상용화를 목표로 최신 세대의 '팟(Pod)'을 공개했다. 이전 티팟과 외관상 큰 차이는 없으며 마찬가지로 운전석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력을 이용해 자율운행하도록 설계됐으며, 필요한 경우 사람의 원격제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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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팟은 주행환경에 따라 4가지 AET(Autonomous Electric Transport, 자율전기운송) 레벨로 나뉜다. 

AET 1과 2는 단거리 운행에 적합한 모델로, 최대 16톤을 적재할 수 있다. 배터리 완충 시 130~180km를 이동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최대 30km/h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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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모델은 내년 상용화를 앞두고 현재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예약시 필요한 보증금은 1만달러로, 아직 정확한 판매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AET 3는 교통량이 제한된 농촌 등의 한적한 도로에서, AET 4는 주요 도로와 고속도로를 달리는 용이다. 두 모델의 중량과 배터리 용량 등은 비슷하며 최고 속도는 각각 45km/h, 85km/h다. AET 3, 4는 2023년 상용화가 예정돼 있다.

아인라이드는 팟을 이용한 사업자는 운송비를 최대 60%,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90%까지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다솜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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