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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중국, 미국... 올여름 화성으로 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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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아랍에미리트(UAE)의 탐사선이 화성으로 출발했다.

화성탐사선은 일본 가고시마현 소재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미쓰비시중공업 발사체 ‘MHI-2A’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탐사선은 UAE 건국 50주년에 맞춰 내년 2월 화성 궤도에 진입한다.

이달 25일 전후쯤에는 중국, 미국은 30일경 화성 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세계적으로 탐사 계획이 수정됐긴 했지만, 탐사선 발사 계획이 이렇게 몰리는 일은 흔치 않다. 

올해 7월, 세 나라가 화성으로 가는 이유는 뭘까?

이유는 간단하다. ‘지금’ 가야 화성 탐사 비용을 줄일 수 있어서다. 궤도와 거리를 고려했을 때 7~8월은 지구와 화성이 가장 가까운 때다. 지구와 달, 화성이 일렬로 늘어서면서 거리가 줄어드는 것.

화성과 지구간 거리는 가장 멀리 있을 때 4억 100만 km에 달하지만, 이때는 5500만 km까지 가까워진다. 또 이런 날은 자주 있지 않고 2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하다. 지금 출발하지 않으면 몇 년을 더 기다려야 하는 셈이다. 이 시기는 ‘발사의 창’이라고도 불린다.

출처Smithsonian Magazine

각국마다 탐사 목표도 다르다. UAE는 화성 기후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탐사선 아말(AI Amal)은 UAE 우주청을 포함해 캘리포니아 대학교, 콜로라도 대학교, 무함마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 등 여러 국가의 엔지니어들이 협력해 설계·제작됐다.

BBC에 따르면, 아말은 성공적으로 화성에 다다른다면 55시간마다 화성을 돌면서 1년 기후도를 완성하는 게 목표다. 3가지 대기 관측 기기가 탑재돼 행성의 먼지와 오존, 대기 하층부, 산소와 수소 농도를 측정한다.

이런 정보를 수집해 에너지가 어떤 방식으로 대기를 통과하는지, 화성 흙 표면의 특징은 어떤지, 대기권 위의 원자 행동은 어떤지를 조사할 계획이다. 

출처Spacenews

중국은 중국 남부 하이난 섬에서 운반 로켓인 창정에 톈원을 탑재해 발사한다. 이미 발사장에 탐사선이 도착한 상태라 빠른 시일 내에 발사될 것으로 예상된다. 톈원은 화성에 착륙해 표면을 탐사한다. 화성 표면에 흙 등 샘플을 채취에 지구로 가져오는 게 목표다.


세 국가 중 가장 늦게 화성으로 출발하는 미국은 ‘미생물의 흔적’을 찾아낼 계획이다. 화성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Perseverance)는 형광 스캐닝 장비를 탑재해 고대 미생물 탐색 임무를 수행한다. 30~40억 년 전 강물이 흘러들었다고 예상되는 곳에 착륙해 미생물 흔적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추후 발사될 다른 우주선이 토양 샘플을 가져갈 수 있도록 채취해 보관하는 역할을 한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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