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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지하철엔 ‘Magic Window’가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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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china daily

중국 베이징의 지하철은 남다르다. Abacus를 포함한 중국 매체는 “공상 과학 영화에 나오는 것 같다”, “Magic Window!”라고 평가했다. 지하철이 어떤 모습이길래, 이런 반응을 보이는 걸까.

베이징 지하철 6호선의 창문은 유리가 아니다. 투명 디스플레이로 제작됐다. 정차 시에는 출입문과 열차 간격, 내리는 방향을 볼 수 있는 일반 창문 역할을 한다. 열차가 달릴 땐? TV 형태로 바뀐다.

출처china daily

열차가 다음 역으로 달리는 동안 디스플레이는 여러 정보를 보여준다.

지하철의 노선도, 현재 위치, 다음 역, 옆 객실의 혼잡도 정도, 내릴 역의 화장실 위치, 주변 상점 등을 소개한다. 광고판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출처전자신문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창문이 있긴 하다. 서울 5호선, 7호선 일부 구간에 터널 동영상 광고가 나오는 걸 본 적이 있을 테다. 하지만 이 창문은 터널 내 구간에 발광다이오드 바(LED Bar)를 일정한 간격으로 배열해 열차의 속도에 따라 파노라마처럼 나타나도록 하는 원리다.

사실상 하나의 사진이지만, LED bar에서 표출되는 개별 프레임이 지하철 운행 속도 때문에 하나의 동영상으로 표현되는 것. ‘시각 잔상 효과’를 활용했다고 보면 된다. 

베이징의 지하철 창문은 ‘비치는’ 형태가 아니다. 디스플레이 형식이라 스마트폰이나 TV처럼 화면이 깨끗하고 선명하다. 아직 시험 단계이긴 하지만 몇몇 창문은 디스플레이를 터치, 정보를 선택적으로 골라 볼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china daily

창문에는 카메라가 탑재돼 있다. 이 카메라는 지하철 객차 내 CCTV 역할을 한다. 객 내 사고 발생을 대비해서 설치했다. 사고가 발생하거나 사람이 쓰러질 경우 경보가 울리고, 감시하고 있던 승무원이 일을 처리한다.


출처china daily

최근에는 마스크 착용 여부를 감시한다. 중국은 마스크 미착용 단속을 철저하게 하고 있다.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을 경우 벌금을 내기도 한다.

중국 매체는 지금은 6호선 열차에만 투명 디스플레이가 설치돼있지만, 점차 그 수를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승객들의 반응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트위터리안은 “추후에 투명 디스플레이 스마트폰도 등장하는 것 아니냐”라는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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