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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레이션, 이제 따로 녹음할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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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제작을 해봤다면 ‘내레이션’ 녹음하기가 여간 만만치 않은 작업임을 알 테다. 녹음을 잘 마쳤다고 생각했음에도 편집을 하다 보면 군데군데 잘못 발음했던 부분, 일정하지 않은 목소리, 불안정한 녹음 상태 등을 발견하게 된다. 결국 이런 구간은 재녹음을 할 수밖에 없다. 

이런 내레이션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네이버는 ‘클로바 더빙(Clova Dubbing)’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클로바 더빙은 동영상 콘텐츠에 녹음 없이 음성을 추가할 수 있는 서비스다. 

방법은 간단하다. 텍스트를 입력하면 음성이 생성된다. 목소리도 다양하다. 남성, 여성, 아이 등 총 25가지의 목소리가 있다. 톤도 설정할 수 있다. 기쁨, 슬픔, 낮은 톤 등을 지정할 수 있다. 일본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도 입력만 하면 목소리로 변환할 수 있다. 

음성을 한번 재생해봤는데, 개인적으론 목소리가 작고, 느리더라. 영상이 지루하게 느껴질 정도였다. 아마 이대로라면 쓰기 힘들었을 텐데, 다행히 편집 기능이 제공된다. 보이스를 클릭, 마이 보이스를 누르면 클로바의 속도와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편집한 보이스는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매번 편집하지 않아도 된다.

텍스트는 총 200자까지 작성할 수 있다. 200자 보다 더 긴 경우엔 여러 문장으로 끊어서 작성하면 된다. 특수문자나 욕설, 비속어는 합성음이 생성되지 않는다. 

클로바 더빙이 좋은 점은 목소리의 높낮이, 호흡이 엄청 자연스럽다는 거다. 마침표, 물음표, 느낌표, 쉼표 등을 적절히 이용하면 좀 더 자연스러운 목소리를 만들 수 있다. 텍스트를 입력한 대로 자막까지 자동으로 생성할 수 있으니, 영상을 훨씬 수월하게 제작할 수 있겠다. 지원하는 최대 영상 길이는 20분이다.

클로바 더빙은 원래 유료로 이용할 수 있었지만, 올해 말인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측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정보성 콘텐츠가 원활히 제작될 수 있도록 학교, 기관 및 기업의 클로바 더빙 사용을 무료로 지원한다”라고 설명했다. 

병원, 학교, 기업, 기관의 경우 사용 신청 후 이용이 가능하다. 개인은 동영상 사용 경로 등 몇 가지 질문에만 답한 뒤에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단, 더빙으로 제작된 영상 및 합성음은 기업의 마케팅 등 상업적 용도로 사용이 불가하다.

출처 표기도 명확히 해야 한다. 콘텐츠에 반드시 ‘클로바 더빙을 활용하여 만들었다’라는 부분이 명시돼야 한다. 동영상 시작 시점에 5초간, 워터마크나 자막 둘 중 하나를 활용해 출처를 표기해야 한다. 제목에도 ‘with 클로바더빙’을 포함해야 한다.

음성파일이나 영상 저장 시 ‘출처 표기 가이드’가 있으니 꼭 읽어본 뒤에 영상을 업로드하는 게 좋겠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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