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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선과 ISS가 만나는 순간, 체험해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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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킹(Docking). 우주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보급품을 전달해 주기 위해 우주선이 떠났다는 소식 종종 들어본 적 있을 테다. 우주 비행사에게 보급품을 안전하게 전달하려면 ISS에 우주선이 연결되어야 하는데, 이걸 도킹이라 한다. 

도킹은 어렵다. 그냥 레고를 조립하듯 쉽게 뗐다 붙였다 하는 것과 거리가 멀다. 초당 수천 미터를 날아다니는 두 물체가 부딪히는 사고 없이 위치와 방향, 속도를 정확하게 계산해야 하니 어려운 건 당연하겠다.


이 어려움은 영화 인터스텔라에서 잘 표현이 됐다. (약간의 스포) 만 박사(멧 데이먼)는 동료를 버리고 떠나기 위해 우주선을 탈취한 뒤, 인듀어런스호에 도킹을 시도한다. 하지만 도킹 장치가 제대로 맞물리지 않았고 무리한 도킹 시도에 결국 우주선이 폭발한다. 

고난도 기술이지만, 우주 탐사를 위해 꼭 필요한 도킹. 얼마나 어려운 기술일까?

민간회사 중 최초로 도킹에 성공한 Space X는 ‘SPACEX - ISS Docking Simulator’를 공개했다. 웹 브라우저로 도킹을 해볼 수 있는 시뮬레이터다. Space X는 우주선을 조종하고 싶은 꿈이 있다면, 이 시뮬레이션을 해보라고 권했다

공개된 시뮬레이터는 SpaceX Dragon 2 우주선을 조작해 ISS에 도킹하는 형식이다. 해당 시뮬레이터는 실제 인터페이스와 매우 유사해 ‘진짜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SpaceX 우주선을 포함해 최근 우주선은 사용자 입력 없이 자동으로 도킹하도록 설계됐다. 하지만 만일을 대비해 모든 우주 비행사는 도킹 관련 훈련을 받는다.


시뮬레이터는 실제로 우주에서 조작하듯 무겁고 버겁게 만들어져 인내심이 필요하다. 

도킹을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인터페이스 중앙의 모든 녹색 숫자가 0.2 미만이 돼야 한다. 상하좌우 위치, 회전 방향을 정밀하게 조정해야지 성공할 수 있다.

​또 ISS에서 거리가 5m 미만일 경우, 속도를 0.2m/s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너무 빠르게 움직일 경우에도 실패할 확률이 높다. 실제라면 ISS를 찌그러트리는 위험한 상황이 연출될 가능성이 크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전다운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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